트레블 버블 자가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국가
2021.06.20지금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한국도 '트레블 버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방역을 우수하게 해내고 있는 국가 간에 버블(안전막)을 형성해 해당 국가 간에는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웃 일본과 비교해봐도 코로나19 방역도 좋은편이고 백신 접종률도 28%에 가까워 세계 평균보다 더 높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트레블 버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협약을 추진중인데 현재 '트레블 버블'은 개인 자유 여행이 아닌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이 가능해지며 백신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가 면제 됩니다. 트레블 버블 추진중인 나라는 ??? 현재 한국과 트레블 버블을 추진중인 나라는 싱가포르, 대만, 사이판, 괌, 태국 5개국이 우선 입니다. 개별 ..
싱가포르 클락키의 밤 풍경
2018.12.07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밤이면 모두 모이는 곳이 있다.바로 그곳은 클락키 밤 11시 이후면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모두 이곳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낮시간 보다 밤이 더 유명한 클락키는 다양한 클럽 문화와 함께 펍, 라이브 카페까지 싱가포르의 밤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이다. 밤 11시부터 새벽까지 흥이 넘치는 거리로 나 같은 여행자들이 밤이면 이곳에 모여 맥주 한잔에 한낮의 텁텁했던 더위를 날려 버린다.이곳의 장점은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으로 북적거려 심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밤이면 강을 따라 리버크루즈가 다니고 마치 우리의 한강변에 사람들이 모여 삼삼오오 데이트를 즐기는 것처럼 이곳에서도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맥주를 마시거나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보인다. 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섬은 어떤곳?
2018.06.11이번에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는 원래 인공섬으로 싱가포르에서 택시나 버스 모노레일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는 싱가포르 관광명소중 하나 입니다. 특히 회담장소로 알려진 카페라 호텔은 외부에서 보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센토사섬은 싱가포르와 다리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다리와 케이블카를 차단하면 완전히 고립이 되는 곳이지만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한번은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하면 센토사섬은 꼭 한번은 가보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아쿠아리움, 릿지와 해변 그리고 골프장까지 있으며 센토사는 싱가포르 속의 휴양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싱가포르 센토사는 다리를 건널때 입장료가 1$이며 센토사섬 안..
싱가포르 속 또 다른 중국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2018.01.10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는 거리를 걷다보면 다양한 언어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중국어가 들리는가 하면 다른쪽에서 말레이어 인도어가 들린다. 히잡을 쓴 여인이 지나가며 리틀인디아에서 수많은 인도인을 만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차이나 타운은 싱가포르 인구의 75%라는 중국계 화교들의 싱가포르 이주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그리고 물가가 비싼 싱가포르에서 저렴한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차이나타운에 간 이유는 식사와 함께 육포를 구매하기 위해서다. 지금 한국에도 몇 곳 분점이 있지만 비첸향 육포가 바로 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서 시작 했으며 현지에서 더 유명한 임지관 육포가 차이나타운에 있다. 싱가포르의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화교계 중국인의 이주 역사와 애환이 있는 곳..
싱가포르 센토사 다른 매력 3대 해변을 걸어보기
2017.12.04싱가포르의 테마섬이라 이야기하는 센토사섬은 골프장,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그리고 싱가포르 도심에서 즐길 수 없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을 가지고 있다. 바로 실로소 비치, 팔라완 비치, 탄종비치가 그곳으로 모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철저하게 도시 계획에 의해 인위적으로 완성된 인공 해변이다.자연 해변과 다른 사람이 완성한 이 해변들은 센토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센토사 실로소 비치 실로소 비치는 센토사 3대 해변중 가장 규모가 큰 해변으로 입구에 있는 실로소 알파벳 조형물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중 하나다. 비치발리볼 경기장과 모래사장에서 해변 바로 앞 인공섬까지 이어지는 짚라인이 있다. 실로소는 넓은 해변이 매력적인 곳이며..
도시속의 정원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오키드 가든
2017.11.09싱가포르 도심 속에 이렇게 큰 정원이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보타닉 가든은 원래 영국 식민지 시대에 열대 식물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국식 정원 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도시의 허파라고 할까? 싱가포르의 중심에 있으며 영국식 궁궐 정원과 식물원으로 꾸며진 아주 큰 도심의 열대 식물 정원이 되었다.희귀 식물도 많이 있으며 보타닉 가든 안에는 국립 난초 박물관이 있어 3000여 종의 난초를 관람할 수 있다.보타닉 가든 가는법 : 싱가포르 MRT 순환선 보타닉 가든역에서 하차 A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입구다. 작은 식물원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보타닉 가든은 상당히 규모가 큰 식물원으로 식물원 안에 공연장, 오타닉 가든, 국립 난초 박물관까지 상당히 규모가 큰 싱가포르의 허파 같은 도심의 정원이다.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 쇼케이스
2017.10.23지난주 싱가포르 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란 새로운 브랜드의 런칭쇼가 있었습니다.'열정'과 '가능성' 싱가포르가 앞으로 추구하는 두 단어를 뜻하는 것으로 다인종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싱가폴의 문화와 일맥상통하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심사, 여행 목적을 분석해 싱가포르관광청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주제로 선정한 총 7개의 열정 상징 미식가(foodie), 탐험가(explorer), 컬렉터(collector), 활동가(action seeker), 문화 향유자(culture shaper), 소셜라이저(socialiser), 프로그래서(progressor) 중 지난주 서울 론칭쇼는 미식에 대해 촛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PP카드 이용 SATS 프리미엄 라운지
2017.10.07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동남아 허브 공항중 하나라 1,2,3 터미널까지 있는 꽤 규모가 큰 공항이기도 하다.그래서 PP카드나 다이너스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꽤 많이 있는데 SATS 프리미엄 라운지도 그 중 하나로 1,2,3 터미널 모두 있어 환승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중 하나다. 그리고 싱가폴 창이 공항은 터미널마다 여러개의 라운지가 있는데 이중 SATS 프리미엄 라운지는 알콜도 공짜로 다른 라운지의 경우 알콜 음료는 따로 비용을 받는 곳도 있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좀 씻고 싶어서 일단 샤워실이 있어서 3터미널에 있는 SATS 라운지로 갔다. 여행중 비행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이용하면 참 편리한 곳이 라운지다.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가끔 잠도 자고 샤워실이 있는 곳은 특히 긴..
배틀트립에 나온 싱가포르 명소와 먹거리들
2017.09.25여행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인데 지난주 배틀트립에 싱가포르가 나오더군요.대부분 가본곳이라 저한테 새롭진 않았지만 살짝 한번 tv에 나온 싱가포르 여행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배틀트립에 나온곳은 일부분으로 그외에도싱가포르는 정말 먹거리와 가볼곳이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음식도 유명하고 특히 야경이 멋진 도시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싱가포르 속 인도 리틀 인디아. 리틀 인디아는 싱가포르에서 조금 특별한 곳으로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tv 속에서 인도 커리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방문 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무스타파 센터라는 24시간 운영하는 쇼핑센터가 유명합니다. 힌두 사원과 함께 교회까지 있는 독특한 곳으로 음식값이 다른 싱가포르 지역보다 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