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잠깐 만나본 페블블루 갤럭시S3 3G 모델
2012.06.25삼성전자의 3번째 갤럭시S 갤럭시S3를 지난주에 잠시 만져보고 왔습니다. 이미 예약 구매하신 분들중 지난 주말에 단말기를 3G 모델을 수령해 사용하시는 분들도 지금 계실거 같군요. 현재 3G 모델은 SK텔레콤 단독 출시로 근래에 나오는 최신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모두 LTE로만 출시되기에 3G 단말기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갤럭시S3 LTE 모델은 7월에 출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3 3G 모델과 LTE 모델의 차이는 갤럭시S3 LTE의 경우 DMB를 지원하며 램도 2GB로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색상은 화이트와 페블블루라는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없는 컬러를 적용해 두 종류가 나옵니다. 페블블루는 실제 보면 전면에서 얼핏 보면 블랙과 느낌이 비슷하지만 조명의 상태에 따라 각..
귀하신 몸이 된 피쳐폰 3G 폴더폰 삼성 와이즈2(SHW-A330S)
2012.06.04와이즈2는 요즘 정말 귀하디 귀한 폰이 되어버린 피쳐폰 입니다. 대부분 스마트폰만 출시되고 이런 폴더폰은 점점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어 신제품은 참 구경하기 힘든데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이번에 조용히 출시 되었습니다. 스마트폰만 사용하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폴더폰이기도 한데 처음에는 좀 어색한 느낌이 드네요.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폰이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고 큰 글씨와 큰 버튼등이 큰 장점이고 피쳐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폰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성품은 간단 합니다. 보조배터리, 사용설명서, 전용 이어폰, 휴대폰 고리가 있습니다. 와이즈2(WISE2)의 디자인. 전면의 큰 LCD창이 인상적 입니다. 시계 표시의 형태는 아날로그 시계등 여러..
2012 WIS 월드IT쇼 잠시 돌아보니
2012.05.16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국내 IT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최대의 쇼라고 할수 있는 월드 IT쇼가 시작되어 잠시 다녀 왔습니다. 매년 가서 돌아보는 전시회중 하나이기도 하고 올해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번째 참관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Beyond IT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막을 했습니다. 1층은 중소 기업관. 지난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부스구성은 비슷하며 1층은 중소기업 그리고 3층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부스를 개관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층의 경우 수많은 부스가 있어 한번에 돌아보거나 찾기 어려우니 관심이 있는 기술만 주로 돌아보고 3층의 경우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어 사람이 3층에 좀 많이 몰리긴 합니다만 아직 첫 날이라 그런지 예년보다는 좀 한산한 느낌을 주더군요..
바다2.0 OS를 탑재한 웨이브3(wave3) 디자인과 특징.
2012.04.25스마트폰용 국산 토종 OS라 불러야할까요 ? 삼성전자가 개발한 바다OS가 탑재된 '웨이브3' 단말기가 이번에 출시 되었습니다. 아마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분은 접해 보셨을수도 있을테고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분도 있을 겁니다. 삼성에서 해외에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단말기중 하나인데 바다(Bada) OS 를 탑재하고 있는 단말기는 웨이브1, 웨이브2등 웨이브 시리즈로 이어지며 국내 출시된 제품과 그리고 해외용으로 몇 종류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안드로이드나 IOS와 비교하면 점유율이 그렇게 높은편은 아닙니다만 삼성에서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고 꾸준히 자체 개발 OS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바다 OS가 2.0으로 판올림이 되어 웨이브3에 적용 되었습니다. 웨이브3의 디자인과 특징...
깔끔한 느낌 갤럭시탭10.1 화이트.
2011.11.26갤럭시탭 10.1 화면은 확실히 스마트폰보다 넓고 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옆면이나 윗부분은 은색마감으로 깔끔하더군요. 뒷면은 유광의 화이트 깔끔해 보입니다. 뒷쪽에는 카메라와 플래시가 있습니다. 무게도 가벼워졌고 키보드독에 올려놓고 만져보니 괜찮더군요. 키보드독의 키캄도 좋고 물리적 쿼티자판은 역시 문자입력이나 간단한 문서 작성에는 확실히 좋은 잇점이 있더군요. 아직 태블릿은 안드로이드가 앱 숫자도 적고 아이패드가 주류이긴 하나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빨리 활성화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는데 태블릿도 블랙 보다는 화이트가 좀 더 깔끔하고 미관상 보기가 더 좋더군요. 아직 태블릿이 콘텐츠 소비가 주 목적이라 노트북의 생산적인 활동에는 모자란 느낌이 개인적으로 필요가 없긴하나 ..
셀프카메라 안성맞춤 삼성 미러팝.
2011.10.22독일 IFA에서 처음 선 보였고 이번에 KES에 가보니 전시되어 있더군요. 예전에 셀프찍기에 참 좋은 ST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것보다 이게 훨씬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180도 플립 업 LCD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LCD를 업해서 셀프가 가능하면서도 생각보다 가볍고 슬림한 느낌 이었습니다. LCD를 올리면 뒤쪽에도 셔터 버튼이 있습니다. 이미지센서 형식 CCD Image Sensor - 유효 화소수 약 1,615만 화소, 총 화소수 약 1,644만 화소 렌즈 초점거리 Schneider Lens f= 4.7 - 23.5 mm (35mm 필름카메라 환산 시 : 26 - 130 mm) F No. F3.3(W) ~F5.9(T) 광학줌 5배 광학 줌 디지털줌 정지영상 촬영모드: 1.0 ~ 5.0 배 (광학줌..
갤럭시탭 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 삼성 슬레이트 PC
2011.10.21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큰 부스를 보여준 삼성의 부스 입구 입니다. 딱히 눈에 띄는 신제품은 없었고 기존에 있는 제품들의 전시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두었더군요. 갤럭시 HD LTE는 그냥 목각으로 있는거라 구경은 못했고 스마트폰 코너에 갤럭시탭과 갤럭시 S2 LTE가 있더군요. 그리고 PC 코너에서 만난 WINDOW 7 기반의 슬레이트 7 입니다. 11.5인치의 LCD에 키보드와 펜터치는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가상의 쿼티 자판은 저러한 형태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키보드는 이렇게 축소가 되어 측면으로 보낼수도 있더군요. 화면의 활용도가 좀 크지겠죠. 웹 페이지를 띄워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사실 윈도우7이랑 모든게 같습니다. 전용펜인데 생각보다 메모도 할 수 있고 그림도 그리고 여러모로 좀..
잠시 돌아본 2011 영상기자재전 (P&I)
2011.04.23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1 영상기자재전에 오픈한날 잠깐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니콘이나 캐논도 부스 규모가 이전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따로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의 발표가 없어서 크게 흥미가 느껴지는 기계는 없더군요. 삼성부스에 모델 몇 분 있더군요. 모터쇼에서 본 분들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찰칵. NX의 렌즈 라인업이 있던데 CES때 본 그대로인지라 그냥 확인만 했습니다. 올림푸스는 이번에 나온 xz-1 개발자와의 만남이 잠깐 있었구요. 모델들이 있는 곳은 역시 사진사들로 붐빕니다. 혼잡한 곳을 좀 피해 다녔지만 캐논과 니콘부스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프린터도 WIFI ..
2011 CES , 화려한 라스베가스 3일간의 현장 스케치.
2011.01.1113시간의 비행끝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쯤 비행기 안에서 잠에서 깨어나 찰칵. 사막위에 지어진 도시답게 아래쪽에 황량한 벌판과 사막만 보일뿐 이런 곳에 도시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상상이 안되는 풍경만 보인다. 도착할때 날씨가 16도였나 어쨌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져 좀 쌀쌀하게 느껴지고 낮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는 도시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어쨌거나 2011 CES 오픈 하루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했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간동안 15만명이상이 방문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