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큰 부스를 보여준 삼성의 부스 입구 입니다. 딱히 눈에 띄는 신제품은 없었고 기존에 있는 제품들의 전시와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두었더군요. 갤럭시 HD LTE는 그냥 목각으로 있는거라 구경은 못했고 스마트폰 코너에 갤럭시탭과 갤럭시 S2 LTE가 있더군요.
그리고 PC 코너에서 만난 WINDOW 7 기반의 슬레이트 7 입니다.
11.5인치의 LCD에 키보드와 펜터치는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가상의 쿼티 자판은 저러한 형태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키보드는 이렇게 축소가 되어 측면으로 보낼수도 있더군요. 화면의 활용도가 좀 크지겠죠.
웹 페이지를 띄워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사실 윈도우7이랑 모든게 같습니다.
전용펜인데 생각보다 메모도 할 수 있고 그림도 그리고 여러모로 좀 편하더군요.
블루투스 키보드와 디지타이저 펜은 기본으로 제공 됩니다.
윈도우 7 기반이라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PC환경처럼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터치앱도 같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 기반이라 좀 버벅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손으로 터치해보니 터치감도 반응도 꽤 괜찮았습니다.
뒷 쪽에 카메라가 있더군요. 무게는 860G으로 오래 들고 있기엔 좀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개인적으로 이 태블릿이 매력적인 이유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애플의 아이패드는 콘텐츠 소비형의 기계라 제 개인적인 경우에는 태블릿이 활용도가 많이 떨어져 현재 사용을 하지 않고 있지만 슬레이트 PC의 경우 윈도우7 기반의 PC환경이라 일단 오피스류의 프로그램을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PC환경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도 모두 사용이 가능해 생산적인 활동도 가능 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지더군요. 노트북에 가깝긴 하지만 노트북에 비해 휴대성도 뛰어나고 여러가지 장점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디지타이저 펜으로 쉽게 메모도 하고 생각보다 부팅속도도 빠르더군요. 가격이 좀 고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했는데 궁금해서 물어보니 가격이 180정도에 나올거라 하더군요. 아쉽지만 가격이 좀 고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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