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새우튀김이 좋은 홍대 미미네 떡뽁이.
2012.06.28홍대 미미네 떡뽁이가 다시 생겼더군요. 홍대라기 보다는 합정역에서 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도 많고 안이 꽤 넓어요. 디큐브시티의 미미네는 떡뽁이와 김말이만 파는데 여기는 김말이는 없고 새우튀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와 음료수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떡뽁이와 새우튀김 그리고 맥주까지 주문 이렇게 주문하면 일단 분식점이라고 하기에는 좀 비싼 가격이 나옵니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백김치가 놓여 있는데 먹을 양만큼 들어내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중 제일 먼저 나오는건 맥주. 그리고 이 집에 있는 특이한 소금 세가지 헌데 전 소금 맛의 차이는 모르겠는데 3가지다 조금씩 다릅니다.그냥 소금, 마늘소금, 허브소금인데 새우튀김을 찍어 먹는건데 그냥 떡뽁이 국물에 전 새우를 먹습니다. 옛날 떡뽁이와 비슷한..
바삭한 손튀김과 국물떡뽁이 미미네 떡뽁이.
2012.04.22처음에는 홍대에 있었는데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옮겨왔다가 다시 홍대점도 문을 열었던데 요즘 신도림에 자주 가다보니 홍대에서 먹던 미미네가 생각나서 간단히 요기나 때울겸 처음으로 와본 디큐브시티의 미미네 떡뽁이 홍대에서 꽤 유명했던 집인데 특히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는 바삭한 오징어 튀김과 김말이 그리고 국물이 많은 옛날 떡뽁이 맛이 생각나는 집 입니다. 떡뽁이를 좋아하시는 분은 미미네에 한번쯤 가보셨을거 같아요. 디큐브시티 지하에 있는데 따로 탁자는 없고 포장을 해서 파는데 한식저잣거리에서 먹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면 디큐브시티에 분식부터 시작해서 유명한 맛집이 꽤 많이 모여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늘 주문하는 메뉴는 똑같습니다. 어차피 미미네의 메뉴는 단 세가지 뿐인데 종류별로 하나씩 딱 주문 합니다. 떡뽁..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이 좋았던 일산 우마이도 라멘.
2011.10.19후배님이 아주 추천을 해줘서 한 번 같이 가보게 된 곳 입니다. 일산 MBC 뒤쪽에 있는 작은 라멘집인데 후배의 아내가 일본에서 살다가 왔는데 이 집이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이랑 맛이 아주 비슷했다고 하더군요. 건대앞에 같은 체인점도 있는데 여기가 제일 비슷했다고 하길래 일단 추천을 믿고 찾아서 와봤습니다. 이 집은 오후 2-4시까지는 장사를 안합니다. 이것도 일본식과 좀 닮았군요. 메뉴는 간단하게 돈코츠 라멘 매운맛과 보통맛 딱 2가지 뿐이고 사이드로 교자, 차슈, 계란, 사리, 생맥주가 있습니다. 일단 오리지날 돈코츠 라멘과 교자 그리고 차슈를 주문 했습니다. 면은 주문할때 완전히 익히거나 살짝 덜 익게 하거나 자신의 입 맛에 맞춰 주문이 가능 합니다. 일단 전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 좀 꼬들꼬들한 라..
남자의 거친 손맛이 들어간 라뽁이,떡뽁이.
2010.08.06떡뽁이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마트에서 재료를 사왔다. 재료는 양배추, 쌀떡뽁이 500g, 만두, 라면사리, 오뎅, 태양초 고추장 2국자, 연두 ,계란. 일단 계란을 먼저 삶고 나머지 재료 준비. 남자의 거친손이라 계란이 터졌다. 그래도 괜찮다 노란자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니... 양배추도 적당히 잘라서 먹을만큼 일단 물에 씻어 준다. 그리고 만두도 구워준다. 군만두 완성. 먼저 양배추 , 쌀떡뽁이 그리고 고추장 2국자를 넣는다. 물양은 머그컵으로 3잔정도. 양배추가 삶아 지기 시작하면 야채라 물이 나오니 물은 조금 적게 넣어도 된다. 양배추랑 떡을 먼저 끓이다 좀 익어가기 시작하면 오뎅과 라면사리 투척 라뽁이라 라면사리를 2개 넣었다. 그 다음에 콩 발효 조미료를 한스푼 넣는다.일반 조미료랑 맛이 좀..
복고풍의 분위기가 독특한 홍대 박군네 떡뽁이.
2010.06.05홍대 상상마당 길건너에 있는 떡뽁이집 가게 전면 분위기가 포장마차 같은 느낌이 난다. 외괸도 내부 인테리어도 70,80년대의 복고풍 분위기다. 안을 보면 직원들이 군대에 있을때 입는 체육복을 입고 돌아다니며 서비스를 한다. 직원들이 주문 받으러 돌아다니며 큰 소리로 외치는 왁자지껄 좀 시끄러운 분위기. 이 가게는 직원들을 부를때 '여기요' 나 '아저씨' 부르면 모른척 한다. 직원을 부를때는 박군아 하고 불러야 직원이 달려와 도와준다. 아마 이건 가게의 컨셉인듯 하다. 큰테이블에 가스렌지가 나란히 생전 처음 보는 사람과 얼굴을 마주보며 먹을수 있다. 매운맛 치즈떡뽁이에 만두, 라면사리 추가 그리고 음료수 최종적으로 확정. 쿨피스 참 오랜만에 마셔본다. 메인메뉴인 떡뽁이 등장 꽤 먹음직하다. 비쥬얼은 좋다...
비빔국수와 함께 보쌈을 코엑스 명동할머니국수.
2010.05.15삼성동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오즈의 윙버스로 맛집 찾기. 그런데 간단히 요기 할곳을 찾았는데 삼성동은 왠 레스토랑만 보인다. 요즘 날씨도 덥고 계속 비빔국수가 땡겨서 검색 결국 한집 찾아냄. 결국 찾아낸 국수집 하나. 메뉴판 볼 필요없이 바로 비빔국수 주문을 하려다 신메뉴 비빔국수 + 보쌈이 보여서 그걸로 바로 주문. 먼저 나오는건 두부국수 국물. 원래 두부 국수로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국물에도 두부가.... 그리고 보쌈 조금 , 보쌈은 그냥 맛보기로 나오는듯 하다. 본 메인 메뉴인 비빔국수. 열무김치 오이등이 들어 있다. 맛있게 비벼서 먹기 생각보다 양은 많고 좀 매운편이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다. 비빔국수 + 보쌈 (6000원) 그외 국수들은 가격이 보통 4000원대로 저렴..
전복라면으로 유명한 명동 덕이푸드.
2010.01.04명동 나가면 가끔 가는 집인데 다른 메뉴도 좀 있는데 늘 전복해물라면만 먹네요. 가게안 풍경 손님들이 붙여놓은 포스트잇이 잔뜩 붙어 있다. 저마다 그냥 탁자앞에 놓인 포스트잇에 한자씩 기록하고 붙여 놓고 가는듯 하다. 오랜만에 왔기에 나도 오랜만에 왔음이라고 붙여둠. 메뉴는 이렇게 늘 주문하는건 전복해물라면 옵션으로 보통맛,매운맛,아주 매운맛을 선택할수 있는데 항상 선택 하는건 아주 매운맛 먹다 보면 땀이 조금씩 흐르더군요. 매운걸 잘 못 드시면 그냥 보통으로 주문 하시면 됩니다. 아주 매운맛의 전복해물라면 전복 ,조개, 작은 쭈꾸미, 오징어 그리고 작은 꽃게가 반 동가리 들어 있음. 추운날 얼큰하게 한 그릇 하면 괜찮은 메뉴. 명동역 6번출구로 나와 밀리오레에서 종합예술센터 가는 길로 계속 내려가면 베..
오랜만에 만들어본 떡뽁이 ~
2008.04.28매콤한게 땡겨서 오랜만에 만들어본 떡뽁이... 본인은 떡을 많이 넣는거 보다 오뎅이랑 라면사리를 넣는데... 집에 라면사리가 없어서.... 그냥 계란 삶고 만두 좀 굽고.... 매운걸 아주 좋아해서리 후추 조금 넣고 했는데 오랜만에 만들어보니 아주 맛있었음.. 그러나 부엌 어질러 놨다고 한소리 들음 냠.... 혼자 살때는 자주 해먹었는데.. ^^. 유일하게 잘 만드는 요리가 떡뽁이랑 라면...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