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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분석 테스트...
2008.02.29간결하고 냉정한 인공지능 로봇 취향 메마르고 독창적인. 당신은 전통적인 엔지니어의 취향입니다. 당신은 인과관계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렇게 됐는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죠. 마치 if-then 구문이 골수 깊이 박힌 엔지니어와 같다고나 할까요. 질서정연하지 않은, 장황한 감정에 의존하는 순정 만화 영화 소설은 당신이 좀처럼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겁니다. "공각 기동대"의 주인공 쿠사나기 소령. 임무 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 군인. 쿠사나기 소령의 철두철미함과 냉혹한 결단력은 당신 취향의 이상형입니다. 당신은 너무 흔하고 뻔한 것에 쉽게 싫증내는 비주류 지향입니다. 매일 똑같은 광경이 펼쳐지는 멜로 드라마, 매일 똑같이 성형한 연예인들이 나오는 ..
요즘들어 자꾸 생각나는 간디의 명언들...
2008.02.27간디의 묘비에 새겨진 7가지 사획악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며... Wealth without Work : '노력이 없는 부' , 노력이 빠진 부라고 일반적으로 해석은 되었지만 광범위한 범위로 이야기로 간디는 살아생전 노동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했다. 노동이 없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대부분 편법이나 사회적 제도의 취약점을 이용한 불평등한 방법이나 범죄다. 남들이 만들어놓은 부를 도둑질하는 것이거나 현재로 본다면 부동산투기,사기나 강도같은 때론 남의 재산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부를 축적하게 된다. 간디는 일하지 않고 불로소득을 얻고자 하는 자들 때문에 사회가 타락하게 된다고 보았다. Knowledge without Character : ‘특성 없는 지식’ 또는 '인격 없는 지식'이라고도..
책상위에 놓여진것들...
2008.02.14고양이 인형 2006년에 일본에서 몇쌍 사와서 주변에 주고 한쌍 놔둔건데 웅이가 하나 깨뜨려 버림. 머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내 눈앞에서 하나를 발로 쳐버렸다. Calvin Klein 안경테 일단 가벼워서 편함 한 2년갈려나... 예전에 안경을 자주 잃어버려서 케이스만 7개 남아있는데...어쨌든 이번엔 좀 오래간다...
쌓여있는 필름들...
2008.02.11로모에 쓰기엔 비싼 아까운 필름들이라 그냥 놔뒀었는데... 이제 보니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다... 빨리 소모를 해야겠는데...돌아다니기엔 날은 춥고 ... 디지털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예전엔 쌓여있는 필름을 보면 배부른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빨리 소모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닥 400 tx 흑백필름과 포트라 160vc 돌아다니기 좋게 날이라도 좀 따뜻해 졌으면....
돈을 굴리는 여러가지 방법...
2008.02.10명절연휴기간 머 이래저래 인사도 다니고 선배들에겐 앞으로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역시나 술자리에선 젤 이야기거리가 돈 이야기인듯 하더군요. 각기 사는 방법이 다 다른지라 역시 재테크 방법도 다들 제각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앞으로의 한해동안의 전망과 의견교환이 오가는 자리가 많았던지라 정리를 해보네요. 1.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정기예금과 보험. 가장 이자가 높은 은행을 찾아 정기예금을 하는 방법과 보험은 여러가지 목적에 따라 상품가입을 소비자가 한다는 것인데 계약기간이 만료될때까지 돈만 붓고 있으면 약관에 계약한 대로 이자와 원금을 받는 어째보면 제일 속편안한 재테크 방법인데 , 요즘은 공통점이 단기적인 자금은 cma,cma-rp로 돌리고 장기저축은 금리가 낮으니 오히려 안하시더군요..
명절이 되니....
2008.02.05명절이 되니 집안에 먹거리가 점점 늘어나는군요.... 명절 아니면 못먹는 강정이.... 냉장고도 꽉꽉 차있구...흠..... 명절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오늘도 택배 아저씨는 열심히 배달 다니시는듯 하네여... 오래전엔 세뱃돈 받는 재미란게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반대가 되버려서 계속 빠져나가는 ㅡ.ㅜ 1人 ;;;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명절 선물...
2008.01.31오늘 집으로 배달되온 선물택배... 선물택배가 오니까 점점 명절 분위기가 난다... 주말엔 선물 돌리러 나두 한번 나가야 하는구나... 들어온만큼 나가는거라 어차피 매년 추석과 설이면 주고 받는다지만... 이번엔 또 멀사서 돌려야 하나... 고민중... 개인적으로 거래가 있는곳은 또 따로해야 하는데 선물 고르기도 쉽지가 않다. 동생이 먼저 결혼한 이후 작년부터 명절이 싫어지는데 이번엔 사촌동생까지 가을에 결혼해서 집안에 관심집중을 받을듯 한데...작년 추석에 혼자사는것도 괜찮지 않냐는 잡언을 했다가 어르신들한테 한소리 들었던지라... 이번 구정은 더욱 싫어지는구나...제사상을 차려야해 핑계도 되기 어렵고 대략 난감일쎄.ㅡ.ㅡ;;; 선물골르는 것도 일이네요...집에와서 계속 인터넷쇼핑만 보는중인데 자칫하면..
투자에 대한 단상...
2008.01.30연초부터 계속 하락장이다. 작년한해 거래했던 기록을 뽑아보니 아주 사소한것에서 놓친 문제들이 많아 보인다. 개인이 투자를 함에 있어 지켜야할 몇가지 원칙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한 탓인가.... 내 투자성향은 단기운용의 빠른 회전을 좋아해서 상당히 공격적인 패턴인데 작년의 상승장속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엉뚱한곳에 던져버린 것들이 눈에 보인다. 직접 투자나 펀드의 경우 살 땐 본인에게 맞는 투자활용법을 알고 있어야 하구 , 자신의 투자금을 얼마정도의 기간동안 회전을 시킬것인지 , 수익율에 대한 목표도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를 만나보면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투자식은 큰 이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자신이 투자한 펀드가 어느증시에 속해 어떤지수에 영향을 받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지금 차이나의 하..
오랜만에 한잔...
2008.01.27주말 꽤 오랜만에 대구에서 후배가 올라와 오랜만에 한잔.... 술안마신지 꽤 오래됐는데... 고등학생일때 본 후배가 이제 어엿한 중소기업 사장이 되어 ..반가운 마음에 몇잔을 돌리긴 했지만.. 갑자기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고 느낀하루... 자기또래 친구들이 아직 취업준비에 한창인데 일찍 학업포기하고 시작한 일로 이제 공장도 짓고 사장님이 되어 같이 술잔을 기울인다는게 참 좋더라는 약을 먹고 있어 술을 거진 안하고 싶었는데 그냥 그냥 기분좋게 술잔을 기울인 하루... 어쨋거나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기를 바란다. 충무로 진고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