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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낮잠.
2010.02.28현관문을 여니 슥 일어나서 사람을 봐서 밖으로 따라 나설까 해서 목끈을 찾아서 나오니 다시 머리를 처 박고 자고 있다. 야웅군은 아직 봄 기운을 못 느낀건가 ??? 그 짧은 시간에 참 깊이도 잠이 드는구나.
일상의 작은 조각들...
2010.02.27창으로 부는 바람이 요즘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엊그제만 해도 차가운 바람이었는데... 카메라 필름 한롤 물려서 나들이 하고 싶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군요. 봄 기운을 많이 느끼는 요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 디자인 변경.
2010.02.26새해들어 블로그 디자인을 바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조금 바쁘다가 시간이 날때 조금씩 이미지를 모아서 작업해서 이제야 변경 했네요. 기본 레이아웃에서 배경 이미지들만 변경 했습니다. 고흐를 좋아해서 계속 블로그 스킨에 제가 좋아하는 고흐의 작품을 블로그 스킨의 배경으로 사용하면서 고흐의 그림을 주로 레이아웃으로 만들었는데 새해 기분 전환겸 그냥 작은 변화를 줬네요. 최종 완성 : 화이트 보드 "Butterfly Efect"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이렇게 잡고 포토샵에서 이미지별 레이어를 따로 만들어 작업 했군요. 이전에 직각이었든 본문부분은 모서리를 모두 라운드 처리해서 조금 부드럽게 바꿨습니다. 기본 레이아웃이 이전에 사용한 스킨과 같은 크기라 어쩌면 큰 변화를 못 느끼실지도 그냥 혼자 기분을 바꿔보..
LOMO-LCA 홍대에서...
2010.02.25벽화들.... 카페 동경 맑음.... 헌데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LOMO-LCA , AGFA VISTA100
올블로그에서 온 야웅군의 선물 캣트리.
2010.02.24어제 오후 볼일이 있어 집에 왔더니 내가 주문하지 않은 발신인이 없는 택배가 하나 있다. 경비실에서 그걸 들고 집으로 올라가니 마중나온 야웅군. 궁금증에 박스를 열어보니 캣트리가 누군가 야웅군에게 보낸거 같은데 안에도 발신인 정보가 없다. 분명히 야웅군에게 온 물건이 맞는데 이런걸 주문한 기억도 없고 보낼만한 사람이 없는데 갸웃 ??? 출처가 불분명한 물건은 받지 않기에 쇼핑몰에 전화해서 발신인 확인을 요구. 10분쯤 뒤에 걸려온 전화 올블로그의 누구신지 알수 없으나 올블로그에서 지난번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올블로그루비의 반려동물 코너에 계속 글을 전송했더니 야웅군에게 선물로 보낸것이다. 얼핏 기억하기에 지난달에 장난감을 보내신다기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올블로그 비트손님께 답장을 ..
인텔 뉴코어 프로세스 패밀리 i7,i5,i3를 만나다.
2010.02.23지난주 금요일에 인텔 뉴코어 프로세스 i 시리즈 패밀리에 대한 간담회가 있어 잠깐 다녀 왔습니다. 이날이 인텔에서 블로거들과 함께 '사진&동영상'이 주제였든 블로거DAY 행사라 사진블로거(?)로 참여는 했습니다. 지난달에 이 프로세스들은 제품 발표회를했지만 그때는 참여를 못했고 이번에는 주제가 있는 행사라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든지라 기회가 되어 참여를하고 왔네요. 이날 행사는 여의도 KT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는 인텔 코리아 트레이닝룸에서 진행이 되었고 참여 인원이 25명 정도에 회의실 정도의 크기의 방에서 진행되어 좀 아담한 분위기에서 오손도손 진행 되었습니다. 트레이닝룸 로비에 자리잡고 있는 i3,i5,i7 패밀리들. 로비에는 인텔의 제품인 보드와 cpu 그리고 인텔광고에 등장하는 귀여운 우주인들이 ..
쥐돌이와 야웅군.
2010.02.22고양이는 쥐를 잡는다. 집 고양이는 쥐돌이를 잡는다. 태어나서 한번도 진짜 쥐를 본적은 없지만 본능인가 쥐돌이를 꽤나 좋아 한다. 쥐돌이를 마구 흔들기. 혹시나 내가 계속 지켜보니 뺏아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지 가지고 나와 구석진 곳에서 놀고 있다. 야웅군 고양이라지만 아직까지 진짜 쥐를 대면한적이 없다. 혹시나 자신이 고양이라는 생각이 잊어버릴까 해서 가끔 나는 TV에 쥐가 나오면 보여 준다. 늘 드는 의문 과연 진짜 쥐를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혹시 놀라지 않을까 가끔은 혼자 걱정해 보며..
숙취후 흑초 마시기.
2010.02.21처음엔 식초를 왜 마시나 했는데 어머니가 마시길래 한번씩 같이 마시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지니 한번씩 마시게 되네요. 술마신 뒤에 가끔씩 마십니다. 어머니에겐 건강식품이라고 해야 하나 발아현미 흑초 그리고 저에겐 숙취해소용. 어제 술을 좀 마셔서 사실 하루종일 잤더니 일요일이 벌써 끝나가고 있군요. 어쨋든 한병따서 물이랑 섞어서 마시는데 달달하고 끝맛이 좀 새콤 합니다. 저는 이거 물을 좀 많이 섞어서 마십니다. 물을 적게 하면 끝맛이 많이 새콤 하더군요. 술 많이 마시고 다음날에 홍초도 괜찮고 달달하게 살짝 데워서 마시거나 얼음 넣고 좀 마시면 괜찮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자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깨워 주더군요. 눈 뜨고 보니 오후 2시반 괴롭군요. 이왕 깨워 줄거면 좀 더 일찍 깨워주지 그랬니.
contax G2 - 햇빛 따스한 오후 마징가귀.
2010.02.20햇빛이 따뜻한 오후 어느날.... 비닐봉지 소리를 듣고 자다가 뛰어와 지긋이 노려 보는 야웅군 마징가귀가 되버렸다. 고양이의 호기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