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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의 어색한 재회
2012.12.27오랜만에 야웅군과 슝이의 만남 예전 탁묘이후 거의 6개월만에 만났는데....슝이는 야웅군을 전혀 기억 못하는 느낌이다. 예전에 비해 야웅군 덩치가 확 줄어서 지금은 슝이 보다 몸무게가 더 가볍다. 밥 먹을땐 서로 신경 안쓴다. 성격좋은 슝이군 야웅군 앞에서 하악질도 하다가 잠깐 애교도 부려본다.몇 일 신세를 지러 온 웅이군은 무덤덤하게 슝이군을 바라볼뿐....
skt용 옵티머스lte2 젤리빈 업그레이드 후기
2012.12.26올 가을 출시 되었던 lg 옵티머스lte2가 안드로이드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간단하며 현재 pc로 연결해 lg소프트웨어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 합니다. 업그레이드 페이지는 아래 링크에 있으며 통신3사 모두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download/retrieveDownloadMain.dev 업그레이드시 주의 사항은 스마트폰과 pc 연결시 usb 연결형식을 LG 소프트웨어로 바꿔 주세요. USB로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하면 LGMobile support tool이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자동으로 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수동으로 실행해 주거나 pc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면 됩니다. pc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sk텔레콤 100만 소셜팬과 함께한 행복도시락 나누기
2012.12.25SK텔레콤이 소셜미디어팬 100만명 돌파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11,354개의 행복도시락을 결식아동들을 위해 전달하는 행사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SK그룹의 사회적기업중 하나인 ‘행복도시락' 부천센터에서 진행 했습니다. 이벤트는 지난 11월달에 시작해 12월초에 종료가 되었고 지난 21일 도시락 전달 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에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은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중 하나로 결식 이웃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익적 목적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행복도시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곳에 주된 지원을 받는 사람은 독거노인부터 결식 아동까지 우리 이웃중 소외된 계층에 해당하는 사람들 입니다...
아이폰5 기스 방지용 케이스 에어자켓
2012.12.24아이폰5가 워낙 흠집에 약해서 그냥 생폰으로 다니다 케이스를 씌웠습니다. 에어자켓이라는 제품인데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케이스 같더군요. 그냥 군더더기 없는 투명 케이스 입니다. (박스는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군요.) 아이폰5 외관중 제일 흠집에 약한 부분이 측면과 후면 입니다.아이폰5는 케이스 없이 다닐때가 제일 예쁜데 말이죠. 측면은 이렇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살짝 벌어진 틈을 당겨서 케이스를 벗겼다 씌웠다 할 수 있는데 조금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 입니다. 전면에는 함께 들어있는 보호필름을 붙였는데 이 케이스도 완전히 먼지를 막아주지는 않는데 손에 잡는 그립감이나 아이폰5에 fit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반투명 케이스라 안이 완전히 보이기도 하지만 깔끔하고 일단 기스에 대한 부분은 이제 신..
갤럭시 카메라로 반려동물 사진 찍기
2012.12.23갤럭시 카메라의 큰 특징중 하나가 21배줌의 망원이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줌으로 당겨 포착할 수 있는데 특히나 반려동물의 생생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멀리서 촬영이 가능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요즘 야웅군이 아파서 계속 병원을 다니다보니 병원에서 만난 아기 강아지를 줌으로 포착했다. 사람이 다가가면 경계심이 많아서 짖거나 숨기 바쁜데 21배줌은 꽤 먼거리에서 저렇게 작은 강아지의 표정을 담을수 있다. 병원에 오면 겁을 내는건 야웅군도 마찬가지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고 밖을 쳐다보며 눈치를 보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 카메라의 21배줌은 화각으로 보면 최대 483mm로 상당히 긴 장망원렌즈가 된다.) 서서 졸고있는 고양이.
포레스트그린 펠트소재의 겨울용 여성 캐쥬얼 백팩 FBFW-101
2012.12.22크리스마스 시즌도 다가오고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에 괜찮은 가방을 하나 소개 합니다. 포레스트그린이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이 가방은 소재가 조금 독특한데 펠트천을 사용해 만들어진 가방 입니다. 포레스트그린은 이전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케이스와 악세사리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회사 였는데 이번에 캐쥬얼 백팩이 나왔더군요.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케이스의 디자인이나 품질이 꽤 좋은편이라 생각했는데 가방도 비슷한 느낌 입니다. 펠트는 양털이나 다른 짐승의 털에 습기와 열, 압력을 가하여 만든 천. 모자, 양탄자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데 화기(불)에 좀 약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손에 닿는 촉감은 부드럽고 가볍게 느껴지고 혹시나 펠트 모자가 있다면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야웅군 병원에서...
2012.12.20사람도 동물도 병원은 자주 올 곳이 못 된다.아픈것도 전염이 되는거 같다. 그러니까 멀쩡한 사람이 자꾸 병원을 들락날락 하다보면 진짜로 아프다고 해야하나.안아주니 그래도 골골송을 부른다. 힘내라 야웅군...
한화그룹 광고, 해를 따라 길을 떠나다.
2012.12.19아마 tv를 보면 한번씩 봤을수도 있겠지만 한화그룹의 새광고 태양을 중심으로 김태희가 나오는 광고중 하나죠. 한화의 주력 사업중 하나인 태양광 사업을 테마로 만들어진 광고 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햇살이 참 반갑기도 한데 이 광고에 나오는 카피가 영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에서 나온 대사중 하나 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로 명작으로 손 꼽히는 영화라 아마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여주인공이 말하는 대사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이 명대사를 프랑스에선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다', 일본에선 '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라고 그리고 한국에서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의 가슴 속에 내일..
아이폰5를 사용하며 느끼는 아쉬운 3가지
2012.12.19아이폰5가 국내에 출시된지 이제 2주가량 지났고 12월 7일 출시후 사용해보며 느낀 몇 가지 아쉬운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1. 흠집이 잘난다. 알루미늄 소재의 특성상 어쩔수 없다지만 뒷면과 측면의 다이아몬트 컷팅이 된 부분에 잔잔하게 실기스가 잘 납니다. 처음에 잘 안보였지만 자세히 보니 저도 몇 군데 실기스가 있더군요. ㅠ.ㅠ 현재는 아이폰5에 에어자켓이라는 케이스를 씌워 놨습니다. 혹시나 구매 예정이면 필히 케이스는 빨리 착용해 주세요. 얼핏보면 모르는데 뒷 판을 자세히 보니 잔잔하게 기스가 있더군요. 소중하게 다뤘는데 제가 생각했던거 보다 기스가 잘 나는편인데 블랙은 더 잘 난다고 하니 참고 하십시오.아이폰5를 그냥 생폰으로 케이스를 하지 않고 다니면 꽤 신경이 쓰일수 있습니다. 처음에 별로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