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플렉스를 예약판매자에게 주는 스타일팩에 있는 구성품중 하나로 양복의 조끼에서 그 디자인을 가져와 만들어진 G플렉스 전용 케이스가 하나 있습니다. 베스트커버(VEST CASE)라 부르는데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와는 그 형태가 좀 많이 다르며 휘어진 형태의 G플렉스와 같이 살짝 휘어진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 케이스가 스마트폰 전체를 감싸고 있다면 베스트 케이스는 상하부분 그리고 G플렉스 후면의 중앙부를 감싸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접하는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와는 그 디자인이 다르고 슈트 안쪽에 있는 조끼에서 그 모티브를 가져와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소재는 일반 플라스틱 소재인데 이것도 G플렉스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휘어지고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G플렉스처럼 휘어도 다시 원복이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너무 휘어버리면 안됩니다.
G플렉스의 충전부분인 하단과 상단은 거의 완벽하게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해 보면 G플렉스에 딱 맞고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DMB안테나를 빼내기에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측면은 케이스에 의해 보호되는 부분은 네 모서리로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씌우고 벗기기도 꽤 편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상당히 슬림한 케이스 입니다.
측면은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어 손에 잡았을때 그냥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느낌도 줍니다.
후면의 카메라 부분은 저렇게 노출 되어 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금속의 느낌도 나는데 측면을 보통 손으로 잡게 되니까 전체적으로 케이스를 씌웠다는 느낌이 안들정도의 느낌도 있으며 가격도 1만원대로 꽤 저렴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디자인 자체도 G플렉스와 꽤 잘 어울리는 조합이며 케이스를 씌웠을때 보통 스마트폰이 크진다는 느낌이 있는데 베스트커버의 경우 손에 잡는 그립감이 케이스를 씌웠을때나 씌우지 않았을때와 비슷해 피팅감이나 그립감이 꽤 좋은편 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잘 살리고 있기는 한데 단지 보호라는 목적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측면으로 충격을 받거나 하면 흠집이 날 수 있는 구조이긴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꽤 괜찮은 그리고 G플렉스가 휘어진 구조라 바닥에 바로 놓았을때 후면의 경우 바닥과 닿는면이 케이스에 의해 보호되니 이런 부분은 디자인과 함께 실용적인 면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포스트는 LG G플렉스 체험단에 참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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