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마카오
마카오여행 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2014.12.09마카오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마카오에서 가장 높다는 마카오 타워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오면 되는데 버스는 마카오는 택시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세나도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제일 편하지 않나 생각한다.버스의 경우 2개의 노선이 이쪽으로 다니는데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였다.마카오타워는 마카오 반도 최남단에 있는 타워로 타이파에서 마카오 반도를 여행하다 보면 멀리서 봐도 탑이 잘 보인다. 마카오타워는 단순히 전망대가 아니라 쇼핑몰과 회전 레스토랑, 쇼를 하는 극장까지 복합문화 공간이 몰려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와 꼭대기층은 번지점프 부터 스카이워커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참고로 회전 레스토랑 가는 입구는 1층에 있으며 전망대로 가는 입구는 지하 매표소에 있다..
마카오 콜로안빌리지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궁의 촬영지
2014.12.07▲ 베네치안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 내리는 콜로안 정류장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마을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이 곳은 로드 스토우브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로 유명했던 마을로 타파이의 서쪽끝에 있다. 베네시안 호텔의 버스정류장에서 26A를 타고 30분 정도면 오는데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로 마카오의 대표 음식중 하나인 에그타르트가 시작한 마을 그리고 작은 마을안에 있는 조그만 카페들이 이 마을의 볼거리다.마을의 규모가 작아서 사실 40-50분 정도면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도둑들 촬영전에 이 곳 드라마 '궁'의 촬영지 이기도 했다.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오면 처음 만나는 파란색의 포르투갈 레스토랑. 로드 스토로브 베이커리와 함께 이 마을의 맛집중 하나인 카페 CHEN(쳉) 커피와 함께 식사를 할 수 ..
마카오 최고의 에그타르트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2014.12.05콜로안 마을은 마카오에서 작은 시골 마을로 베네시안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오거나 혹은 택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택시를 타고 20분 정도 버스를 타면 좀 더 소요되는데 이 마을에 온 목적은 두 가지다. 택시비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41(HKD) 였나 어쨌든 버스정류장까지 가기 싫어서 호텔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하나는 관광 그리고 다른 하나는 에그 타르트 때문이다. 체인점이라 마카오 반도에도 이 에그 타르트는 여러곳에서 팔고 있지만, 마카오까지 왔으니 본점에서 먹어봐야 하지 않겠는가.그리고 이 작은 마을은 아기자기한 게 화려한 마카오의 카지노지구와 다르게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산책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그리고 에그타르트와 함께 커피 한잔 하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며 사색하기 좋은 마을이다...
마카오 61th 그랑프리 연습경기 관람후기
2014.11.28마카오 그랑프리는 올해로 61번째 꽤 오래된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자랑하는 그랑프리다.마카오 그랑프리는 F3 경기로 F3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포뮬러 레이스 중에서 최하위의 규격이긴 하지만, F3에서 실력을 쌓아 F3000을 거쳐 F1에 진출하는 것이 레이서들의 정통적인 코스 입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F3에서 사실상의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관계로 유럽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경기로 현재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자는 F1으로의 패스포트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현재 F1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슈마허, 힐, 쿨사드 등이 바로 마카오 그랑프리의 우승자이자 마카오 그랑프리를 통해 F1으로 진출한 스타들 입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도심 도로를 그대로 서킷으로 사용하고 있어 길을 걸어가다 보면 F3 머..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완탕집 윙치케이
2014.11.26세계 어딜가나 맛집은 있고 늘 그 앞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마카오 여행의 시작이라는 세나도 광장에는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완탕집 윙치케이(WONG CHI KEI)가 있다. 세나도 광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완탕집중에 하나로 이 광장의 역사와 함께 했다는 꽤 오래된 유명한 맛집이다. 이 집은 새우와 고기를 빚어 만든 완탕에 시원한 육수가 유명한 집이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왔는데 대기번호가 63번 아마 점심시간이라 더 복잡 했던거 같다. 참고로 이 집은 번호대기 순서에 사람이 오지 않으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서 다시 줄을 서야한다. 잠깐 주변을 돌아보고 오니 대기번호가 꽤 줄었다. 이제 51번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식당인데 계속 손님이 끊이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 아마 식탁 회전..
마카오 맛집은 다 모였다. 마카오 음식축제
2014.11.25▲ 마카오 타워앞 푸드페스티벌 입구. 마카오 맛집이 다 모였다. 마카오 푸드페스티벌.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이 마카오 음식축제를 참관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는데 사실 난 식도락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축제는 참 즐겁다. 음식은 그 나라의 생활과 전통문화와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도 하며 음식은 그 나라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특히 중국은 우스갯소리로 '4발 달린 것 중 책상 빼고는 다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나라 중 하나인데 마카오는 여기에 포르투갈의 문화가 더해져 좀 더 독특한 동서양이 만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마카오의 경우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의 지배에 놓이면서 생활 곳곳에 포르투갈의 문화가 남아 있는데 오랜 세월 이어..
에어부산 타고 마카오의 축제속으로
2014.11.23에어부산 타고 마카오의 축제속으로 ~ 지난주에 밤비행기를 타고 마카오에서 음식축제 그리고 61th 마카오 그랑프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이번 마카오 여행은 에어부산과 마카오정부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마카오 축제 원정대'로 초대 되어 다녀 왔는데 늘 해외로 나갈때 인천 아니면 김포공항 이었던지라 김해공항 국제선도 처음 그리고 에어부산도 이번이 처음 이용해 보게 되었네요. 마카오는 1년내 매월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중국속의 유럽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이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불야성의 도시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작지만 꽤 많은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 개인적으로 과거와 현대의 동서양 문화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 구포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