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쉽고 이해하기 쉬운 경영학 입문 서적.
저자가 이야기한 책의 처음 소개글에 보면 이 책은 중학생을 시작해서 대학생 일반인까지를 대상으로한 경영입문서로 나왔다고 한다.꽤 다양한 연령층을 목표로 나왔으나 책의 이해도는 중학생이 봐도 어렵지 않게 쉽게 풀어놨다.
그리고 경영학에 대해 깊이있게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중학생부터 봐도 이해할수있다를 이야기로 시작하는 책이니 만큼 전반적인 내용은 주식회사의 설립과 생산 ,마케팅 ,관리 ,M&A까지 내용이 다 나오나 기본적인 큰틀에서만 간단하게 풀이하고 이야기하면서 지나가니 어려운 전공서보다는 쉽게 이해하기 좋게 내용이 전개됩니다.
대학축제에서 우리식으로하면 주점을 열려고 하는 대학의 한 동아리 학생들이 모여서 샌드위치 가게를 회사에 대입해 가게를 설립하고 샌드위치를 파는 과정을 일반 기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경영하는 과정과 맞춰 대입해 축제기간동안 샌드위치를 생산, 관리, 판매, 마케팅, 재고, 손익계산, 배당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의 소설속 이야기속처럼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좀 재미있게 풀이해 놓았다.
책속에 아주 간단히 그려진 손익계산서 위 사진에서 보듯 아주 쉽게 풀이해 놓은면이 큰 특징이라 할수 있겠다. 원리론적인 전공서적에 나오는 복잡한 그래프나 도식의 표처럼 세세하게 그려주진 않지만 간단하고 큰 줄기만을 대략적으로 설명해주고 지나간다. 어려운 용어도 없어 책은 읽기엔 편하고 인쇄된 글자도 큰 편이라 책장도 잘 넘어간다.
단, 이미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거나 이런류의 다른 경영입문서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큰 도움은 안될것이다.
아주 간단하게 큰 줄기만 이야기하고 저자가 책 소개에 이야기한대로 중학생부터 대상으로 이해를 돕기위해 시작하는 책이라 경영학 전공자가 아니구 경영학 책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냥 읽어볼만한 참고 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초적인 경영상식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읽어보기엔 좋은듯하다.
딱딱한 내용들을 쉽게 재미있게 풀이해 놓았으나 깊이있게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구 전체적인 틀만 이야기 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그림이나 대화체의 문장들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어 대상이 중학생부터 시작되는 쉬운 경영학 입문서 책이니 중,고등 학생들에겐 권해주고 싶을만큼 괜찮은 책이며 경제나 경영관련 책을 좀 읽어본 일반인이나 전공 대학생에겐 이것보다는 좀 깊이있게 들어가는 책이 낫지 않을까 싶지만 비 전공자 입문서로는 쉽게 풀이되있어 적당하다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경영입문서를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해 하기가 쉬워 딱딱한 다른 원리론적인 설명을 구구절절하는 책들보다는 읽기는 편하고 이해는 빠르게 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페이지도 잘 넘어가는 편이더군요.
책을 읽다가 문득 드는 생각 SWOT를 블로그 운영에 적용해봐서 블로그를 분석해봐도 조금 잼있을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1
오랜만에 withblog 북리뷰에 당첨이 되었군요. : )
- 기업의 환경분석을 통해 강점(Strength),약점(Weakness),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으로 경영환경과 내부역량을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전략적 대안을 도출하고자 할때 사용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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