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도심을 가르는 도심 하천인 천안천과 원성천 두곳 모두 벚꽃 산책로가 유명한 천안의 도심속 숨은 벚꽃 명소중 하나다. 특히 원성천 2km 가량 왕벚나무가 줄지어 늘어서있어 산책로가 봄이면 사람들을 몰려드게 하는 곳이다.
저녁에 운동하기 위해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낮보다 밤에 인근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오는 주민들이 많이 나와서 낮 보다 밤이 좀 더 북적거린다. 도시 하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 산책로는 야간에 벚나무 아래 조명을 켜두어 더 운치를 느낄수 있다.
도시 하천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물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벚꽃이 조성된 길이 꽤 길어서 한시간 이상 도보로 벚꽃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다.
올해는 유난히 벚꽃이 더 활짝 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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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까운 곳에 이런 숨은 벚꽃 명소가 있는것도 복이라고 할까? 이번주가 최대 절정일것 같은데 아마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볼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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