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라고 하죠. LG 그램이 출시와 함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 장치 뷰(VIEW)를 함께 출시 했습니다.
뷰(VIEW)는 노트북과 함께 휴대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노트북을 위한 확장형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공유하고 노트북 화면을 확장해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듯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램과 USB-C to USB-C 케이블로 뷰는 연결되며 노트북 옆에 놓고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단순히 화면을 공유하고 확장해 보여주는 용도지만 우리가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이유를 생각하면 뷰(view)는 그 용도가 쉽게 이해 되는데 무선으로 연결되는 방식은 아니며 유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주목적이 이동성임을 생각하면 뷰(view) 역시 이동성을 가지고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 입니다.
LG 전자의 보도용 이미지 사진을 보면 뷰의 목적과 용도는 쉽게 이해가 됩니다.
오피스나 혹은 가정에서 노트북에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듯 뷰를 휴대하고 다니면 어디서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해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유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공간에 좀 더 여유가 있어야 하면 피벗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LG 뷰(view)의 스펙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16인치 2560x1600 IPS LCD / 최대밝기 350니트, 안티글레어 패널, DCI-P3 99%
- 105도 / 120도 각도 조절 폴리오커버 제공
- C to C (썬더볼트) 연결 (7.5W DP Alt Mode + PD 필요)
- USB-C 포트 2개 탑재 (화면출력 전용)
- 본체 무게 670g / 커버 포함 990g
출고가 399,000원
얼핏보면 태블릿 같은 느낌을 주지만 보조 노트북 전용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전용 휴대용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니터와 연결하는 장치가 7.5W(5V, 1.5A) 이상의 DisplayPort Altermate Mode(Dp alt mode)를 지원하는 노트북에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램이 아니라도 USB-C 케이블로 DisplayPort Altermate Mode를 지원하는 노트북중 7.5W(5V, 1.5A) 이상의 전압을 지원하는 윈도우 노트북이라면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를 공유해 사용하는 모니터라 노트북 배터리도 넉넉해야 겠지만 16인치 모니터를 하나 더 가지고 다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꽤 흥미로운 제품인데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게임, 오피스, 줌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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