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코로나 이후에 생활의 라이프 스티일도 많이 달라진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비대면 활동이죠. 학생들은 줌을 사용해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고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하며 화상회의에 참석하며 생활 패턴이나 일을 하는 방식 자체가 많이 달라진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LG전자에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조금 독특한 컨셉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 스크린에는 윈도우10 IoT를 내장했으며 상단에 내장 카메라, 마이크, 화상 솔루션, 전자칠판 기능 등을 모두 내장해 지금과 같은 비대면 생활에 맞춘 스크린입니다.
이젤과 같은 기구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벽에 부착하거나 위 바퀴가 달린 스탠드에 올려서 사용하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터치 방식을 지원하며 스크린에 카메라, 마이크 등이 있어서 화상회의를 하거나 혹은 전자 칠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55형과 43형 두 가지가 나오며 LG TV처럼 webOS가 설치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전용 운영체제 윈도10 IoT(Windows10 IoT)까지 내장해 윈도우 기반 PC에 익숙한 사람은 누구나 사용하고 윈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도 꽤 좋을 것 같습니다.
LG전자의 자체 화상 솔루션 ‘원퀵 리모트 미팅(One:Quick Remote Meeting)’외에도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줌, 웹엑스, 팀즈, 스카이프, 구글미트등 기존에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원퀵은 설치 형태에 따라 이동식 스탠드, 데스크형 스탠드, 벽걸이 부품 등을 구매해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고 바퀴가 달린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하면 이동이 가능하며 화면을 세로로 돌려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보도 자료로 배포된 컨셉 사진을 보면 이 제품의 사용 목적이 좀 더 명확하게 보이는데 개인용이 아닌 소호나 공유 오피스 등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 생각되는데 비대면 시대에 맞춘 재미있는 컨셉이라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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