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중 하나가 인천인데 그중 송도 센터럴파크는 예전에 사진 촬영을 위해 자주 갔었던 장소중 하나다.
지하철로 갈 수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좋고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기도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건물과 송도 센터럴파크는 한국 최초의 해수 공원이기도 하며 공원의 규모가 여의도 공원의 2배라 인근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센터럴파크의 건축물들은 처음 이곳이 조성될때 부터 건축물에 디자인을 심의해 허가를 받아서 그런지 똑같은 건축물이 없고 조금씩 다른 형태로 지어졌다.
그리고 이곳과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는 독특한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도 송도 센터럴파크의 명물중 하나다.
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에 우리 건축물의 대표작 한옥 호텔은 이질감이 있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준다. 뒤쪽에 늘어서 있는 독특한 현대식 건축물을 배경으로 한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경원재 인근에 있는 한옥마을에 카페에 들려서 잠깐 쉬어가기도 좋으며 마을이라기 보다 작은 공원 느낌으로 한옥이 늘어서 있다.
송도 센터럴파크의 트라이보울은 공연장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독특한 구조 때문에 광고 촬영에도 많이 활용된 곳이기도 하다.
걷기 싫다면 서쪽 웨스트 보트 하우스에서 동쪽 이스트 보트 하우스까지 한 번에 송도 센터럴파크를 둘러볼 수 있는 수상 택시를 이용하는걱도 이곳을 여행하는 방법중 하나다.
도심속 공원이라 쇼핑, 맛집, 카페가 모여있는 도심 여행부터 카누, 카약과 같은 다양한 체험 여행과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가을 산책 여행으로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야경이 무척 예쁜 공원중 하나로 꼽는다면 송도 센터럴파크도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싶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함께 보면 좋은 곳은 커넬워크, 송도 한옥마을, 트라이볼, 트리플 스트리트가 도보로 여행하기 좋으며 서울에서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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