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에서 액션캠 후속인 Dji 액션2(Action2)를 출시했습니다.
액션캠의 대명사 같은 제품은 고프로였는데 Dji 액션 이번에 후속 제품이 나오면서 꽤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를 많이 활용하면서 액션캠도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아웃동 활동 시 아직까지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이전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으며 모듈형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오즈모 액션과 많이 다른 느낌을 줍니다. 디자인은 오히려 소니의 RX0와 닮았습니다.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면서 고프로와 디자인이 비슷했던 오즈모 액션과 액세서리는 일부 공유가 되지만 액션2를 위한 전용 액세서리도 따로 출시했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면서 휴대성이 더 좋아졌고 마그네틱 자력을 활용해 쇠붙이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듈형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액세서리를 추가해 옵션에 따라 다양한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휴대성이 더 좋아졌는데 마그네틱 자석과 액세서리를 활용해 몸에 부착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액션캠으로 다른 액션캠 대비 좀 더 편하게 몸에 부착할 수 있음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Dji 액션2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마그네틱 디자인 채택, 4K/120fps 동영상 촬영, 155° 초광각 FOV 렌즈, HorizonSteady 기능 탑재, 10m 방수가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DJI의 새로운 듀얼 채널 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 타임은 제조사 기준 공개를 보면 액션2만 사용할 경우 70분, 스크린 모듈 장착 시 160분, 배터리 모듈을 장착하면 180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실상용에서 제조사 기준 타임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액션캠과 다른 마그네틱 자석을 활용한 모듈형 액션캠으로 다양한 연출샷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 앞으로 여행이 좀 더 활성화되면 액션캠 시장도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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