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고 대중화가 된다면 갤럭시 Z 플립이 아닐까 싶은데 올해 올해 3세대가 나오면서 이전과 다르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랙, 그린, 크림, 라벤더 4가지 컬러가 우선 출시되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무난한 컬러가 블랙과 크림이라고 생각하는데 밝은 컬러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컬러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휴대성이 떨어져서 제경우 플립 시리즈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현재 3세대 폴더블폰을 보면 대화면의 폴드는 폴드대로 매력이 반으로 접히는 플립은 플립 시리즈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의 기본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지만 이전 세대와 다르게 손에 쥐어보면 좀 더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크기는 여전히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접었을 때 휴대성이 무척 뛰어난 편입니다.
펼치면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 접었을 때 크기가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외형에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지만 디자인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커버 디스플레이로 2세대까지 커버 디스플레이는 실용성 떨어져서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확장된 갤럭시 Z 플립3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실제로 사용해보면 꽤 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글자도 잘 보이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삼성 페이, 알림,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굳이 갤럭시 Z 플립을 펼치지 않아도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Z 플립3에 삼성 페이를 설정 해두면 펼치지 않고 접은 상태에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 상당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이전에 시계 용도 외에 사용하기가 좋지 않았는데 확실히 크기가 늘어나며 이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디자인도 더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버튼의 배열도 이전과 동일합니다. 측면에 볼륨 버튼, 전원 버튼 겸 지문인식 센서가 있으며 다른 쪽에 유심 슬롯이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3 크림의 힌지 부분의 프레임은 은은한 금색에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위 사진처럼 파스텔톤의 옐로 컬러 느낌이 드는 컬러입니다.
개인적으로 폴더블폰을 사용하며 느끼는 불편 함중에 하나가 폴드 시리즈도 그렇지만 플립 시리즈 역시 아직까지 외장 메모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외장 메모리를 꼭 사용해야 하는 분들은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갤럭시 Z 플립3 하단에 USB-C 충전부가 있으며 마이크가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3의 힌지도 이전보다 견고한 느낌을 주며 이번에 모두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더 단단해졌으며 프리스탑 힌지는 어떤 각도로 펼치든 멈출 수 있습니다. 단 한 손으로 폰을 펼치기는 꽤 힘든 편입니다.
특히 이번에 폴더블폰은 모두 방수를 지원하며 물속에서 펼치고 접었다 해도 괜찮을 정도로 견고한 편입니다.
갤럭시 폴드3의 경우 안쪽 전면 카메라는 UDC 카메라가 적용되었지만 플립의 경우 안쪽 카메라는 이전과 똑같습니다.
폴더블폰의 힌지 부분 주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며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는 부분인데 갤럭시 플립3의 중앙 힌지 접히는 부분을 보면 주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배경화면의 컬러나 조명빛에 따라 주름이 잘 보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Z 플립3의 가장 큰 매력은 휴대성과 디자인이라 생각하는데 1세대 2세대를 거치며 이번 3세대는 이전까지 폴더블폰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을 많이 보완해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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