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의 경우 44mm, 40mm 2 종류가 나오며 컬러는 44mm 갤럭시 워치4는 실버, 블랙, 그린 3가지 컬러가 나옵니다.
참고로 갤럭시 워치4 40mm는 블랙, 실버, 골드 3가지가 나오는데 갤럭시 워치4의 경우 베젤이 없어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손목이 가는 분은 40mm가 손목이 굵은 남성이라면 44mm가 더 어울릴거라 생각하는데 4mm 차이지만 실제 착용해보면 의외로 눈으로 보는게 차이가 좀 납니다.
실버 컬러의 기본 스트랩은 그레이 컬러에 가까운 스트랩으로 이번에 갤럭시 워치4는 기본 스트랩은 소재가 모두 같으며 컬러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트랩은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분리되고 갤럭시 워치4의 경우 상단부 베젤이 없어지며 착용해 보면 갤럭시 워치4 클래식보다 더 얇은 느낌을 줍니다.
워치 바닥면에 각종 센서가 들어가 있으며 손목에 좀 밀착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 워치4 측면 버튼은 기존과 동일한데 홈 버튼과 백 버튼 2개의 버튼이 있으며 시계 바디와 버튼 모두 은은한 톤의 실버 컬러로 측면의 두께는 9.8mm입니다.
참고로 상단 베젤이 있는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11mm로 두꺼운 것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갤럭시 워치4가 더 얇으니 참고하십시오.
손목에 차고 야외에서 봤을 때 조금 반짝반짝하는 느낌을 주는데 실내에서 조명을 받으면 은은한 실버톤이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갤럭시 워치4의 경우 상단 베젤이 없어지며 이전과 사용법이 조금 달라졌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화면을 터치해 스와이프 하는 방식은 대부분 스마트워치에서 이미 많이들 사용하는 방식이라 상단에 베젤이 없어졌다고 해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제 경우 갤럭시 워치3를 사용해 왔던지라 상단 베젤이 없어서 좀 어색했는데 디자인은 오히려 갤럭시 워치4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갤럭시 워치4가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갤럭시 Z 플립3와 갤럭시 워치4를 나란히 두고 보면 의외로 갤럭시 플립3가 작다는 느낌도 듭니다.
스마트워치의 주요 기능은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기능인데 갤럭시 워치4 역시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기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체지방 측정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이번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타이젠이 아닌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랫폼을 사용하며 이제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삼성 계정과 함께 구글 계정이 필요하며 wear os 필수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보통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구글 계정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연결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타이젠 OS 보다 구글 wear OS용 앱이 더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오히려 사용자가 더 유리한 편 이기도 합니다.
플랫폼은 바뀌었지만 삼성 갤럭시 웨어러블에 연결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사용한 갤럭시 워치3의 데이터도 백업했다면 그대로 가져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타이젠 OS에서 사용하던 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AOD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조사 기준 최대 40시간이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하루 조금 더 사용할 수 있지만 충전을 매일 해줘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젤이 있는 갤럭시 워치3를 사용하다 베젤이 없는 갤럭시 워치4를 선택 했는데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차가 있겠지만 베젤이 없어서 좀 더 깔끔하게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간략하게 디자인과 첫 느낌을 정리했는데 좀 더 사용해보고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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