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포시의 '마지막의 강의'는 미국 카네기 대학의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랜디포시 교수가 췌장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뒤 대학 강단에서 했던 '마지막강의'를 이야기로 담은 책이다. 아쉽게도 그는 지난 7월 암으로 세상과 작별을 합니다. 책의 표지에 있던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1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벽에 부딪히거든 그것이 절실함의 증거임을 잊지 마세요.!!'
처음에 랜디포시라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던지라 이제 살날이 몇달 남지 않은 사람이 이야기하는 투병기나 병상 희망기록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봤는데 ,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전혀 다르게 전개가 된다.내몸은 지금 문제가 좀 있다.
대체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 간에는 열 개의 종양이 있고 살날은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 나는 세 명의 어린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이상형의 여자와 결혼해 잘 살고 있다. 내가 처한 상황에 나담할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하는 것은 나나 내 가족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책 서문에 나와 있는 문구에서 보듯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을 하다 이 강의를 기획하게 된것임을 알수 있다. 이 책의 서문의 첫 느낌은 영화 '버킷리스트'랑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2
책의 서문에서 보듯 10개의 종양이 있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을 지금 조금 문제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걸 볼땐 그는 상당히 낙천적인 사람임을 느끼게 해준다. 저게 어떻게 조금의 문제가 되는지는 저런 문제를 대하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자신의 인생이 끝장이 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개인으로서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책의 서문이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느낀건 죽음을 앞둔 사람이 쓴 내용치고는 상당히 모든것이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
병에 걸려 약으로 병마와 싸우는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회고록 성격과 비슷한 이야기가 될수 있지만 살아오면서 겪은 작은 하나의 에피소드들에서 교훈을 던져주며 또한 인생에 있어서 어떤 어려운 순간에 그것을 어떻게 개척하고 극복하며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를 작가 자신의 살아온 삶에 대한 기록에서 예를 들어 보여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나갈것을 독자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쩌면 죽음을 앞둔 현재 자신의 세자녀 아직은 나이가 어려 그와 완전한 의사소통이 힘든 어린 세자녀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던것을 강의와 책에 담아내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책의 서문에서 보듯 10개의 종양이 있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을 지금 조금 문제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걸 볼땐 그는 상당히 낙천적인 사람임을 느끼게 해준다. 저게 어떻게 조금의 문제가 되는지는 저런 문제를 대하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자신의 인생이 끝장이 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개인으로서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책의 서문이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느낀건 죽음을 앞둔 사람이 쓴 내용치고는 상당히 모든것이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느낌을 준다.
병에 걸려 약으로 병마와 싸우는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회고록 성격과 비슷한 이야기가 될수 있지만 살아오면서 겪은 작은 하나의 에피소드들에서 교훈을 던져주며 또한 인생에 있어서 어떤 어려운 순간에 그것을 어떻게 개척하고 극복하며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를 작가 자신의 살아온 삶에 대한 기록에서 예를 들어 보여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나갈것을 독자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쩌면 죽음을 앞둔 현재 자신의 세자녀 아직은 나이가 어려 그와 완전한 의사소통이 힘든 어린 세자녀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던것을 강의와 책에 담아내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책의 말미에 나와 있지만 그가 마지막강의를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건 어떻게 당신의 꿈을 달성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당신의 인생을 이끌어 나갈 것이냐에 관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현재 2008년 7월 25일 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망했지만 책을 다읽고 나니 책의 서문에도 나와있는 종양은 그에게 작은 문제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는 이 책을 보는 독자들과 자신의 가족들에게 계속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세상을 사는 '유용한 방법'들로 책은 가득차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책속의 내용들이 너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들이었던지라 죽음을 앞둔 사람이 한 강의치고는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들어 책을 읽고 나서 그의 정보를 검색해보니 이미 지난 7월 그는 세상과 그리고 그의 사랑하는 아내 세자녀와 작별을 했다. 책의 초판이 번역되어 나왔을때까지만 해도 그는 살아 있었던거 같은데 마침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유투브에 그의 '마지막 강의' 동영상이 있어 살아있을때의 그의 모습을 다시 보는내내 머가 그렇게 유쾌하고 즐거운지 그냥 보기엔 곧 죽음을 앞둔 사람이 강의하는 모습이라고 느껴지지도 않고 죽은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 책속의 내용들이 너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이야기들이었던지라 죽음을 앞둔 사람이 한 강의치고는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들어 책을 읽고 나서 그의 정보를 검색해보니 이미 지난 7월 그는 세상과 그리고 그의 사랑하는 아내 세자녀와 작별을 했다. 책의 초판이 번역되어 나왔을때까지만 해도 그는 살아 있었던거 같은데 마침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유투브에 그의 '마지막 강의' 동영상이 있어 살아있을때의 그의 모습을 다시 보는내내 머가 그렇게 유쾌하고 즐거운지 그냥 보기엔 곧 죽음을 앞둔 사람이 강의하는 모습이라고 느껴지지도 않고 죽은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비록 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강의동영상에 나오는 그의 모습은 여전히 활기차고 즐겁게만 보여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이야기 해주고 떠났다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며 강의 동영상에서 그의 웃음은 맑고 깨끗해 보는내내 내게 즐거운 느낌을 준다. 죽어가는 사람이 산사람에게 큰 희망을 이야기 해주는 책인듯 하다.
마지막 강의 모습(동영상) - http://kr.youtube.com/watch?v=ji5_MqicxSo , http://www.sallimbooks.com/
마지막 강의 - 랜디 포시.제프리 재슬로 지음, 심은우 옮김/살림 |
반응형
'Tech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져가는 아프리카의 자연을 담은 닉 브랜트(Nick Brandt) (46) | 2008.09.24 |
---|---|
책이야기-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 (28) | 2008.09.16 |
사진학 강의 혹은 PHOTOGRAPHY (41) | 2008.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