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늘 하는일중 하나가 고양이 종합백신이다.
고양이는 1년에 한번 종합백신을 접종 하는데 항체 검사비 보다 백신 접종 비용이 싸서 봄에 늘 종합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늘 집안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지만 모기가 나오는 계절이면 심장사상충약과 종합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병원 가는 날은 일월이 유일하게 바깥으로 외출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밖으로 나가는것 자체를 싫어해서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기 위해 이동장만 들고와도 고양이는 바로 시무룩해지거나 사람을 피한다.
병원에 가기 위해 이동장을 가지고 들어오니 못마땅한 표정으로 사람을 쳐다본다.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외출해야 한다는것을 고양이도 이미 느낌으로 알고있다.
밖으로 나가는것 자체가 큰일이지만 케이지 안에 고양이를 넣는것도 꽤 큰일이다. 한번에 얌전히 들어간적이 없다.
억지로 잡아서 이동장에 밀어 넣었더니 세상에 종말이 온듯이 울기 시작한다.
이동장 안에 밀어 넣으면 시간이 지나면 곧 포기하고 바깥 세상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이동장 안에서 바깥을 보다가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이동장 안쪽으로 들어가 숨는다. 밖으로 나가는것도 싫어하지만 원래 겁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
병원만 오면 겁쟁이가 되는데 오늘도 일월은 이동장에서 쉽게 나올 분위기가 아니다. 늘 그렇지만 진찰하는 시간과 주사까지 더해봐야 10분 남짓이지만 그 10분의 진료를 위해 고양이를 이동장에서 꺼집어내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된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꺼내서 흔들어 보지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 숨는다.
얌전히 나오면 좋겠지만 오늘도 마지막은 이동장을 분해해서 고양이를 억지로 꺼집어내서 몸무게를 재고 진찰을 받았다.
진찰을 받는 동안에도 얌전히 있지 않아서 의사 선생님이 항상 간호사와 함께 내가 몸과 목을 잡아준다. 백신 접종도 하고 귀청소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보통 목 뒤에 주사를 맞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주사맞은 부위 주변이 간지러운지 발로 긁고 있다. 보통 주사를 맞고나면 이상반응이 있는지 2시간 정도 관찰해야 한다.
병원만 갔다오면 꽤 피곤한척을 하는데 바깥 나들이 자체가 고양이한테 스트레스라 그런지 동물 병원만 다녀오면 사람을 피해 구석으로 들어가 피곤한척하며 잠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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