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이나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대부분 가장 먼저 구매하는 액세서리가 디스플레이 보호필름과 케이스일겁니다. 낙하시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면 비용 손실이 꽤 크죠.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구매하는 액세서리중 하나가 보호 케이스인데 아이패드 에어4용 ESR 폴리오 케이스를 지난 3주간 사용하며 느낀점을 정리 했습니다.
ESR 케이스는 주요 소재는 고무이며 마그네틱이 내장된 케이스로 가격은 3만원대 입니다. 32,900원에 전 구매 했습니다.
모두 4가지 컬러로 나오는데 아이패드 에어4가 그린이라서 케이스도 그린을 선택 했는데 아이패드 에어4의 그린 컬러와 좀 차이가 있습니다. ESR 폴리오 케이스는 칠판색에 가까운 컬러로 은은한 느낌의 아이패드 에어4 그린과 느낌이 좀 다릅니다.
케이스를 아이패드 에어4와 결합하기전 펼치면 위 사진과 같은 형태가 됩니다.
안쪽은 좀 매끄러운 소재로 되어 있으며 바깥쪽은 조금 쫀득한 고무 느낌의 소재로 되어 있어서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고 붙습니다.
아이패드 케이스 고를때 고려해봐야 할 3가지.
제가 아이패드 케이스를 고를때 고려하는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무게와 두께 입니다.
제품 본래의 핏을 살려주는 케이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게가 가볍고 두께가 얇은 슬림한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애플펜슬의 수납이 용이한가 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애플펜슬은 늘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애플펜슬 수납이 가능한지 여부 입니다. 애플펜슬이 수납이 되지 않으면 따로 보관해야 되기 때문에 분실의 위험도 높습니다.
세 번째는 강력한 자력 !!!
실수로 케이스에 결합해 아이패드를 손에서 떨어뜨리는 경우 자력이 약하면 케이스와 아이패드가 분리가 돼서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흠집도 나고 디스플레이가 깨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력이 강해야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ESR 폴리오 케이스는 사이드에 애플펜슬 수납 클립이 있습니다. 자력으로 붙으며 아이패드와 충전및 페어링도 잘됩니다.
슬림핏이라 두께도 두껍지 않고 아이패드에 착하고 붙는데 버튼을 누르는것은 방해하지 않습니다.
일반 아이패드용 폴리오 케이스와 동일하게 케이스를 접어서 사용하는 타이핑 모드와 뷰 모드가 있습니다.
타이핑 모드는 이렇게 타이핑을 하기 편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드로 전면 커버를 접어서 아이패드를 눕혀서 사용하게 됩니다.
뷰 모드는 동영상을 보기 편안한 모드로 세워서 사용하며 기존 아이패드 정품 폴리오 케이스랑 동일합니다.
아이패드 에어4 ESR 폴리오 케이스는 소재의 마감이나 애플펜슬 수납은 좋은데 자력은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 자력이 좀 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아래 영상에 보면 케이스에 아이패드를 부착 흔들면 어떻게 떨어지는지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용 케이스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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