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드론중에서 중급형 드론으로 볼 수 있는 매빅에어2가 출시 되었습니다.
휴대가 간편한 드론중에 매빅2를 플래그십 기종에 속하며 가장 휴대성을 극대화한 드론은 매빅 미니 그리고 매빅 에어는 휴대성과 촬영용으로 중급형에 속하는 드론이 매빅에어인데 이번에 매빅에어2가 출시 되었습니다.
제 경우 촬영용으로 매빅2 프로를 사용중인데 매빅에어의 경우 4K 촬영도 가능하고 휴대성이 좋아서 일반 유저들에게 꽤 인기좋은 기종이기도 합니다.
매빅에어2 달라진 점.
디자인이 큰틀에서 변화는 없지만 좀 더 바람 저항력을 가진 디자인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상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홈이 있으며 배터리의 형태도 조금 변경 되었고 프롭가드의 접히는 방식이나 다른 부분은 큰 틀에서 변화를 느끼긴 힘듭니다.
매빅에어2는 조금 더 날렵해진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4800만 화소의 카메라 그리고 4K/60 프레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졌으며 하이퍼랩스의 경우 8K 촬영이 됩니다.
이미지 센서의 경우 화소수가 매빅2 보다 더 큰데 4800만 고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 했습니다. 영상 전송 거리도 10km로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타임이 최대 34분으로 비행 타임도 늘어났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실사용에서 보통 한 20%를 빼야 되는데 그래도 전작대비 꽤 늘어난 셈입니다.
매빅에어2의 리모트 컨트롤러는 기존과 많이 변경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모트 컨트롤러의 형태는 매빅2 보다 더 괜찮은 느낌을 주는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햇빛 반사도 줄일 수 있고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마 매빅3가 출시 된다면 매빅3도 리모트 컨트롤러의 형태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모트 컨트롤러는 이전보다 더 깔끔해진 느낌을 줍니다.
측면 센서는 역시 넣어주지 않습니다. 매빅2와 차별화를 계속 카메라와 측면 센서로 하고 있네요.
매빅에어2용 ND 필터를 보면 ND 256까지 나옵니다.
매빅 에어2는 가격은 기체 단품이 990,000 이며 위 사진과 같이 플라이모어 킷을 포함하면 1320,000 원 입니다.
매빅 에어 시리즈는 개인용 드론으로 휴대하기도 좋고 그래서 여행자들에게 꽤 좋은 드론이기도 하며 요즘 드론 활용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취미용 드론으로 사용하기도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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