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센서가 없는 스트론과 같은 무센서 드론을 완구용 드론이라 부르는데 조작하기는 오히려 센서가 있는 드론보다 콘트롤 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드론중에 유명한 Dji 제품들의 경우 센서가 있는 드론으로 바람에 저항력도 세고 드론에 붙은 센서를 활용 장애물 회피 기능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장거리 비행을 하며 촬영용이나 산업현장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센서 드론의 경우 초보자를 위한 드론이라 부르는데 카메라도 없지만 센서가 없어서 비행체의 비행감각을 익히기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드론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론 비행시 주의할 사항중 하나는 녹색 LED가 전방이며 붉은색 LED는 후방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360도 선회 비행시 녹색 LED가 항상 본인을 향하도록 회전하면 더 쉽게 선회 비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스트론의 경우 호버링 기능이 있습니다.
호버링은 고도유지 기능으로 일정 높이로 비행체가 계속 유지되며 공중에 정지해 있는 기능을 이야기 하는데 완구용 드론이지만 이 기능이 있어서 사람이 조금 더 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도유지 기능이 없으면 계속 고도를 맞추기 위해 손으로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게 손으로 맞춰서 계속 고도를 유지하는게 상당히 번거로운 일중에 하나입니다.
- 스트론 비행시 주의사항 -
먼저 야외에서 비행한다면 주의할 점중 하나는 스트론과 같은 무센서 드론은 장거리 비행용이 아니기 때문에 시계비행만 가능합니다.
주파수 도달거리가 짧으며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홈리턴 기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완구용 드론은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없어서 바람이 불면 그냥 흘러 가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야외에서 바람이 많이 불면 제대로 컨트롤 하기 어렵습니다.
스트론과 같은 완구용 드론은 실내에서 비행하는 것이 더 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바람이 불면 그냥 날려가 버리니 사람이 없는 곳에서 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완구용 드론이라도 프로펠러에 사람이 맞으면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꼭 프로펠러 가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영상은 스트론 리모트 컨트롤러 사용법과 드론 목표점 착륙과 나를 중심으로 360도 선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토이 드론의 경우 비행 시간이 무척 짧은데 스트론의 경우 최대 22분 비행 할 수 있습니다. 실사용 시간은 배터리 하나에 16분 정도 입니다.
스트론 장단점.
장점 : 고도유지기능, 꽤 긴 배터리 타임, 쉬운 조작법
단점 : 휴대하기에 큰 크기의 기체와 리모컨
스트론 주요 특징 : 자동 이착륙, 전후방 LED, 3단계 출력 조절, 제자리 360도 회전, 비상 정지 기능 지원.
스트론 스펙.
사용주파수 : 2.4GHz
배터리 : 3.7v, 1800mAh 리튬플리머
조정거리 : 안전거리 20m, 최대 80m
기체 크기 : 27.5 * 27.5 * 10.8cm (보호가드 장착시) / 모터 축간거리 18cm
비행시간 : 최대 22분
카메라가 없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을 하거나 촬영용 드론이 아닌 비행 감각을 익히기 위한 초보자용 드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가격은 35,500원 입니다.
사실 센서가 달린 드론중 Dji 제품군들이 유명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런 스트론과 같은 저렴한 드론은 비행 감각을 익히고 연습용 드론으로 사용하기 괜찮은편 입니다.
비싼 제품을 사서 운용하다 보면 시계비행중 실수를 하는 경우 추락하거나 하면 꽤 비싼 수업료를 내야 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이런 연습용 드론으로 비행 감각을 익힌다 생각하고 잠깐 운용하다 보면 리모트 컨트롤 조작법도 익히기 쉽운편 입니다. 대부분의 드론은 이런 저렴한 완구용이지만 조작 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Tech > 드론,영상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론 영상사진 촬영을 위한 ND필터 (9) | 2020.04.03 |
---|---|
입문용 무센서 드론 한빛드론 스트론 개봉기 (8) | 2020.02.03 |
라이카까지 품은 모듈형 액션캠 insta 360 one R (4) | 2020.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