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트랑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빈펄 리조트다. 빈펄랜드는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빈 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한국 여행자들이 패키지 혹은 자유여행으로 와도 가장 많이 숙소를 잡아두는 곳이기도 하다.
빈펄랜드는 나트랑 해변에서 보면 바다 건너에 보이는 테마파크와 같은 곳인데 이곳에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여행사를 통해서 오게되면 빈펄랜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거나 혹은 자유여행으로 오면 선착장 옆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빈펄리조트에 숙박하지 않아도 빈펄랜드는 케이블카나 배를 이용해 들어갈 수 있다. 케이블카는 빈펄랜드로 바로 가는 방법이고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빈펄 리조트로 들어가게 된다.
빈펄랜드 케이블카 타고 들어가기.
나트랑 시내에서 여기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선착장도 이곳에서 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보통 여행사를 통해 오면 숙소에서 나오는 배를 많이들 이용한다.
빈펄랜드 입장권을 사는 곳으로 케이블카는 빈펄랜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이용하려면 빈펄랜드 입장권이 필요하다. 빈펄리조트&빈펄랜드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케이블카는 무료다.
빈펄랜드만 이용하는 경우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빈펄랜드는 나트랑에서 가장 큰 리조트이자 테마파크이기도 하고 한국 사람들의 70~80%가 빈펄 리조트에 들어간다. 골프장도 있고 놀이공원처럼 테마파크로 꾸며진 곳인데 리조트에 풀빌라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사실 한번 들어가면 섬에서 나오지 않아도 된다.
나는 대부분 나트랑 시내에서 머물렀지만 나트랑에 오면 한번씩 가보는 곳이기도 하다.
빈펄랜드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리조트, 골프장등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그안에서 모든것을 해결 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가면 10분이면 빈펄랜드에 도착한다.
케이블카는 10~15분 간격으로 계속 다니고 케이블카를 타면 10분 정도면 빈펄랜드 입구로 간다.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풍경도 꽤 보기 좋다.
빈펄랜드 티켓은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는것이 편하며 대략 한화로 2~3만원 사이다. 빈펄랜드 입장권만 있으면 케이블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빈펄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빈펄랜드 입장권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격이 저렴하니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과 같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좋다.
파라다이스 케이블카 운영시간: 매일 8:30am-9:00pm (상행 막차 7:00pm / 하행 막차 8:30pm)
나트랑 빈펄리조트 선착장에서 리조트로
보통 빈펄리조트에 숙소를 잡으면 이곳으로 바로 오게 된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보트가 계속 다니기 때문에 숙박 예약만 확인되면 보트는 무료이고 공항에서 바로 이곳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 빈펄리조트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선착장으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안내를 해주고 음료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무척 좋은데 리조트 투숙객은 이 선착장을 통해 들락날락하게 된다.
리조트 투숙객이면 그냥 안내를 받아서 이곳에서 그냥 대기하면 된다. 조금 기다리면 배가 오고 그러면 안내를 받아서 뒤쪽의 선착장으로 나가서 배를 타고 리조트로 들어가면 된다.
리조트 투숙객은 어차피 이 배를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리조트에 있다가 나트랑 시내로 들어올 경우 이 선착장에서 T라운지 무료 셔틀버스나 혹은 택시를 이용해서 나트랑 시내로 들어갈 수 있다.
빈펄리조트를 이용하게 되면 대부분 이 선착장을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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