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이면 태안 안면도 앞 튤립 축제와 함께 빛 축제를 시작하는데 튤립 축제는 끝나고 지금 빛 축제가 한창이기도 합니다.
튤립축제 마지막날 잠깐 시간을 내서 안면도 앞에 있는 축제장을 방문 했습니다.
규모가 꽤 큰 지역축제로 알고 있는데 바로 앞에 꽃지 해수욕장과 안면도가 있어서 일몰 명소에 축제장이 있어서 축제를 보고 잠깐 일몰을 보고 나오기도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튤립 축제장은 꽃지 해수욕장 앞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며 바로 5분 거리에 빛 축제장이 있습니다.
해변 바로 앞이라 바다 바람이 좀 세게 부는 곳인데 해안공원에 아직 꽃이 한가득입니다.
꽃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을 전시해 두고 튤립축제라는 이름답게 튤립꽃이 해안 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중앙 성문 전망대에서 보면 공원에 조성된 튤립 꽃밭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튤립 하면 생각나는 나라가 네덜란드라 그런지 공원 중앙 쪽에 풍차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튤립꽃과 바람 따라 흐르는 가득한 꽃 향기가 이곳은 아직 봄기운을 느끼게 해 줍니다.
사실 튤립꽃의 컬러가 이렇게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피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그리고 컬러에 따라 같은 튤립이지만 조금씩 다른 종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바다 바람이 세게 부는 곳이라 실내 식물원은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장소중 하나입니다.
공원 내 둘레길에서 보면 꽃지 해수욕장이 아주 가까이 보이는 곳이라 일몰 시간에 저녁노을을 보려면 공원 주차장에서 대기해도 됩니다.
전 다른 일정이 있어서 일몰 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이 날 일몰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아직까지 꽃 향기가 남아있고 5분 거리에서 빛 축제가 열리고 있어 일몰을 보고 저녁에 빛 축제장에 방문하면 또 다른 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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