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의 IT쇼 CES 2025에서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할 새로운 모니터 5종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모니터 M8의 후속작과 함께 게이밍 모니터 3종 그리고 대화면의 업무용 모니터 뷰피니티 S8까지 모두 5종으로 오디세이 3D의 경우 3D 안경 없이 3D 화면을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새로운 모니터 5종은 올 상반기부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부터 업무용까지 종류가 다양해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모니터 M9의 경우 M8의 후속으로 스마트 모니터 M9은 32인치 크기로 업무, 콘텐츠 경험, 시청 환경을 진화시키는 AI 기능을 대거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최초로 제품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PC 연결 화면을 분석해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화질 최적화(AI Picture Optimizer)’ 기능을 지원합니다.
모니터에 연결된 PC 신호를 AI가 분석해 게임, 영상, 문서 등의 콘텐츠 화면을 판별하고 이를 최적의 화질로 자동 설정하게 됩니다.
즉 사용자가 모니터를 통해 즐기는 콘텐츠에 따라 색이나 화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상 동일한 표준 컬러를 기준으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목적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모니터 M9는 OLED 패널, 4K 해상도, 165Hz 고주사율,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4K 빌트인 카메라, 다양한 OTT 콘텐츠와 스마트 TV 감상이 가능한 ‘타이젠 OS 홈’도 지원해 PC 없이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2025년형 오디세이 시리즈는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의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오디세이 OLED G8(G81SF)은 업계 최초로 27인치 크기에 4K(3,840 x 2,160) 고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디세이 OLED G6(G60SF)는 27인치 크기에 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고 OLED 모니터 최초로 500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디세이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답게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디세이 3D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D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 2D 영상을 3D로 전환해 줍니다.
뷰피니티 S8은 업무용으로 이전에 삼성전자는 뷰피니티 S9라는 그래픽 작업 전용 모니터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뷰피니티 S8은 16:9 화면 비율을 적용한 37인치의 대형 모니터로 지난해 32인치와 27인치 모니터 대비 화면을 더 크게 늘려 작업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37인치 ‘뷰피니티 S8(S80UD)’은 4K(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고 이전 모델 대비 화면 넓이가 약 34% 커져 한눈에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오피스 업무용 모니터입니다.
뷰피니티 S8은 최대 90W 충전을 지원하는 USB-C와 USB 허브를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 및 호환이 가능해 업무용으로 최적의 모니터이기도 합니다.
인체공학적 스탠드는 눈높이에 맞는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HAS), 상하 각도 조절(Tilt), 가로∙세로 전환(Pivot) 등이 가능하며 VESA 표준 월 마운트와 호환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라 신형이 나오면 구형 모니터의 가격이 다운되니 모니터를 구매하실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서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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