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AI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갤럭시 북5 Pro’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북5 Pro’는 35.6cm(14형), 40.6cm(16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2025년 1월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북5 Pro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으며 삼성의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2개의 AI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의 검색 기능 중 하나였던 써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한 ‘AI 셀렉트’ 기능을 탑재해 궁금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있을 경우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노트북에서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을 하다 검색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검색한 이미지 내 텍스트만 따로 복사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의 QR코드에 원을 그리기만 하면 쉽게 URL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사진 갤러리에서 사용하던 갤럭시 AI 기능중 하나인 AI 업스케일링은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AI 기능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북5 Pro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AI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에 빛 반사 방지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개의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2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터치패드 감지 영역을 보다 세분화해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결 사진, 문서,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 화면을 태블릿에 확장하거나 복제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연결은 PC로 오랜시간 작업할 때 화면 한쪽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띄워두고 작업할 때 의외로 꽤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Phone Link)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Pro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노트북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인용 : 삼성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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