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란 동물은 박스를 참 좋아한다.
그런 야생의 본능이 남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박스는 고양이가 안전하게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로 인식 고양이과 동물이 모두 그런 본능이 남아 있는것 같다. 집고양이도 야생의 본능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그런지 박스만 보면 일단 들어간다.
물건을 택배로 보낼 일이 있어 박스를 꺼내놨는데 일월이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박스를 차지했다. 일월도 어쩔수없는 고양이니까~
박스의 유혹이라고 할까? 어쨋든 고양이란 동물은 박스만 보면 어쩔수 없는것 같다.
침대 위에 꺼내둔 박스를 살펴보는 일월 고양이는 고양이다. 박스가 있으니 바로 달려와 살펴본다.
박스를 보면 고양이가 제일 먼저 하는 일중 하나가 박스안에 물건이 들어있나 살펴보는 것이다. 일월 일어나서 박스 안에 뭐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오늘은 잠깐 어떻게 하나 지켜보기로 했다. 그동안 잘 놀아주지도 못했기 때문에 그냥 지켜본다.
고양이란 동물은 자기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자신의 체취를 남기기 위해 부비부비를 한다. 오늘 꺼내놓은 박스가 무척 마음에 드는지 박스에 먼저 부비부비를 한다. 자기꺼라고 일단 찜을 한다고 할까? 꺼내놓은 박스가 일월은 무척 마음에 드는 눈치다.
박스를 뜯기도 하고 몸을 비비며 자신의 냄새를 박스에 남기고 있다.
자신의 냄새를 박스에 남기고 드디어 박스를 점령한 일월 오늘 박스가 아주 마음에 들었나 보네요. 박스에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하길래 결국 박스를 뒤집어서 쫓아 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고양이가 얼마나 박스를 좋아하는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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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cat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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