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콘텐츠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KT에서 기가지니를 활용한 롯데슈퍼 장보기 그리고 지역 맛집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서비스가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한번 직접 체험해보고 정리해 봤습니다. 현재 기가지니를 사용하고 있다면 음성명령으로 쉽게 롯데슈퍼 계정과 연결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또 맛집 검색의 경우도 지역 맛집이나 tv속 맛집의 정보를 한번에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 있어 한번씩 필요한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보기는 당일주문, 당일 배송의 편리함 그리고 맛집 검색의 경우 오늘 뭐 먹을지 고민될때 그리고 친구나 식구들과 외식할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원래 블랙 컬러의 기가지니2 였지만 스킨을 교체해 이번에 새로나온 컬러인 민트 컬러 스킨으로 교체 했습니다. 기가지니 스킨은 기본 블랙 컬러를 제외하고 민트, 화이트, 레드, 남색의 컬러가 나옵니다. 스킨 교체는 무척 쉬운데 커버를 벗기고 홈에 맞춰 끼우면 끝납니다.
기가지니2로 롯데슈퍼 장보기.
롯데슈퍼 장보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가지니앱을 실행 롯데슈퍼 장보기 메뉴를 실행후 롯데 L포인트 계정을 기가지니앱에 인증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 L포인트 계정이 없다면 가입해야 하는데 제 경우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계정을 연결후 알림이 오면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계정 설정시 주의해야 할것은 L포인트 계정이 로그인 상태여야 롯데슈퍼 장보기를 정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의할 점은 계정은 연결 상태로 나오는데 알림이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 알림이 한참후에 오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알림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기가지니앱에서 배송정보와 결제정보까지 연결 했다면 이제 바로 기가지니2 스피커를 활용 롯데슈퍼 장보기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현재 이벤트중이라 기가지니2를 활용해 롯데슈퍼 장보기를 이용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짜파게티 5개입을 모두 증정하고 있습니다.
TV 광고에도 런칭되어 아마 광고를 잠깐 보신분도 있겠지만 집에 앉아서 tv 화면을 보며 상품을 고르고 기가지니에게 담아줘라고 하면 담아서 '주문해줘'라고 이야기하면 배송에 결제까지 한번에 원스톱으로 이뤄 집니다. 단 당일주문 당일 배송은 오전에 주문해야 그렇게 처리되며 저처럼 야간에 주로 쇼핑하는 사람은 그 다음날 배송 됩니다.
지역의 롯데슈퍼에서 배달오며 기가지니에게 음성명령으로 모든 상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롯데슈퍼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고객 배송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롯데슈퍼 매장의 재고와 이벤트를 파악하여 고객에게 즉시 판매 가능한 상품 위주로 화면에 노출하게 됩니다. 메뉴는 일반 인터넷 쇼핑몰과 다르게 무척 간단하게 보이는데 원하는 상품의 이름을 기가지니에게 찾아줘 라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가지니 김치 찾아줘'라고 하면 아래 사진처럼 김치를 나열해 줍니다.
김치의 경우 종류별로 호출할 수 있으며 4번이 마음에 들면 '4번 담아줘'라고 하면 장바구니에 4번이 들어가게 됩니다.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위 사진에서 처럼 볼 수 있습니다.
롯데슈퍼 장보기는 음성명령이나 기가지니 스피커 리모컨으로 직접 주문할 수 있는데 인터넷 쇼핑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방법으로 진행 됩니다. 단 음성명령의 경우 명령어를 정확히 발음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주문한 물건이 있다면 따로 이전에 주문한 물건도 음성명령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품을 고르고 주문에서 배송까지 모두 기가지니2 스피커의 음성명령으로 가능하며 결제는 롯데 L페이로 가능한데 추후 더 확장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며 아래와 같이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가정에서 기가지니를 사용하고 있다면 참고하세요.
주문을 하고 배송상태 역시 기가지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슈퍼 장보기 서비스 론칭 프로모션도 11월 30일까지 진행중이니 가정에서 기가지니를 이용하고 있다면 한번 참여해 보세요. 일단 2만원 이상 주문하면 짜파게티 5개입이 사은행사로 첫 주문시 함께 옵니다. 기존에 롯데슈퍼나 마트를 이용하고 있었다면 꽤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기가지니 맛집 서비스 오픈.
우리가 살면서 아마 가장 많이하는 고민중 하나가 '오늘 뭐 먹지'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제 인공지능 스피커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기가지니의 맛집 검색은 단순히 지역별로 나눠지는게 아니라 '오늘 뭐 먹지' 메뉴를 선택하면 메뉴를 골라주고 추천해 주며 지역의 맛집을 함께 추천해 줍니다. 족발과 관련된 맛집 그리고 tv속에 나온 맛집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면 어떤 정보를 보여주는지 한번 볼까요?
지역별, 테마별, TV 마집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게마다 별점이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준 평점을 볼 수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집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를 통해 맛집을 추천받고 위치까지 확인하고 가격도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친구 혹은 지인들 가족과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TV를 보다 저 집이 궁금한데 모를 경우 tv속 맛집을 확인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수요 미식회',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있는 녀석들', '식신로드',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맛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맛집 검색의 장점은 다양한 구성이란 점 입니다. 가성비부터 인기 맛집, TV속 맛집 그리고 메뉴를 고르면 그 메뉴에 맞는 맛집들을 찾아줍니다. 예를 들면 족박이 먹고 싶을때 메뉴에 족발을 선택하면 족발과 관련된 맛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되는분 혹은 회식 장소를 고르기 위해 고민할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가지니 맛집 서비스의 '맛집 게임'인 '오늘 뭐 먹지'로 최종메뉴에서 맛집 추천을 받으면 아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기가지니를 활용해 신규런칭된 서비스를 활용해 보니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서비스가 우리 생활 어디까지 확대될지 꽤 궁금해 지네요.
오늘 소개한 기가지니 활용 서비스는 기가지니1,2 에서 가능하며 기가지니 LTE나 기가지니 버디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롯데슈퍼 장보기의 경우 L포인트 회원가입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가지니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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