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하나둘씩 보이는데 인공지능 스피커의 종류도 많지만 그 활용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가지니 버디는 kt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중 가장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나 이동성이 좋으며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인공지능 스피커 입니다. 기가지니 버디는 LTE 통신을 지원하지 않으며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로 연결하게 됩니다.
미니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
기가지니 버디는 한손에 잡을만큼 작은 미니 스피커라 휴대용 포터블 스피커와 실제 크기는 비슷합니다. 그래서인지 박스의 크기도 아주 작네요.
기가지니 버디의 구성품은 간단한데 기가지니 버디, 사용설명서, 충전용 USB 케이블까지 3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기가지니 1,2의 차이는 작은 크기로 이동성과 휴대성이 좋은 인공지능 스피커로 집안 어디나 놔두고 사용하기 간편한 인공지능 스피커 입니다. 기가지니 버디의 외형을 살펴볼까요.
기가지니 버디는 네트워크 연결을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처음 연결시 후면의 무선 자동설정을 눌러서 스마트폰과 연결 설정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버디의 전원은 버튼은 앞부분에 있으며 원통형이라 사실 앞뒤 구분을 하기는 힘듭니다. 무지향성 스피커로 소리가 360도 사방으로 퍼지며 작지만 하만카돈 튜닝을 받은 스피커로 소리 자체는 꽤 괜찮게 울려 퍼집니다.
먼저 기가지니 버디를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스마트폰에서 기가지니 버디와 연결 스피커 설정을 합니다.
현재 기가지니 버디는 기가지니 1,2와 같이 올레TV와 연동되며 대부분의 음성명령 기능들은 기가지니1,2와 거의 비슷합니다.
스피커 설정은 간단합니다. 같은 네트워크안에 기가지니 버디가 있으면 기기목록에 기가지니 버디의 하단에 있는 모델명이 나오며 연결을 누르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기가지니앱과 기가지니 버디가 연결됩니다. 지니뮤직이나 올레TV는 앱에서 KT 아이디와 연결하면 됩니다.
기가지니버디 홈IOT 설정과 한샘팔렛 IOT 허브벌브 연결하기.
일반 전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샘팔렛IOT 허브전구는 일반 전구와 모양은 큰 차이가 없으며 비슷하지만 안에 와이파이를 탑재 네트워크와 연결되며 기가지니 스피커로 이 전구를 콘트롤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샘팔렛IOT 허브전구는 E26소켓 규격의 스탠드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버디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결하지 않으면 일반 전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내장된 와이파이와 IOT기능으로 일반 전구보다 가격이 더 비싸고 기가지니 버디나 기가지니1,2와 같은 인공지능 홈 스피커가 없다면 음성명령으로 조작하는 편리함은 느낄 수 없습니다.
자 이제 전구를 스탠드에 결합합니다. 이건 소켓에 맞춰 끼워주면 끝이며 전구를 끼우고 등을 씌우면 IOT 스탠드를 사용할 준비는 끝납니다. 한샘 팔렛IOT 허브벌브를 조립후 이제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홈레시피바이 메롤로랩 앱을 다운로드해 스마트폰에 설치합니다.
홈레시피 메롤로랩 앱은 스마트 전구를 제어하는 앱으로 전구를 켜고 꺼고 그리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 살고 계시면 기가지니 홈IOT를 들어보신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마트 전구인 한샘IOT 허브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 기가지니 메뉴에서 홈IOT를 기가지니 앱에서 연결해야 합니다.
기가지니 홈iot를 KT 계정과 함께 연결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home recipe by merlot앱을 설치합니다. 메롤로랩 앱에서 전구를 연결해야 하니 스탠드에 전원을 연결후 스위치를 켜주면 한샘IOT 허브전구의 와이파이가 활성화 됩니다.
기가지니 앱에서 홈IOT를 활성화 했다면 메를로랩을 연결해줘야 합니다. 설치 과정이 복잡해 보이지만 클릭만 몇번 하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메를로랩을 설치하면 전구를 사용할 준비가 끝나는데 메를로랩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가 모두 끝나면 home recipe by merlot앱에서 검색된 전구를 추가합니다. 거실스탠드란 이름으로 등록 했는데 이름은 바꿀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음성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조명을 켜고꺼고 그리고 전구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어떻게 제어하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음성명령으로 기가지니홈 IOT로 스탠드 전구를 콘트롤 할때 이름을 정확히 이야기 해줘야 합니다.
꺼고켜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제 경우 이름을 '거실스탠드'라고 했는데 기가지니에 음성명령을 내릴때 등록한 이름을 불러줘야 콘트롤이 됩니다.
한샘팔렛 IOT 허브전구를 켜면 은은한 불빛이 위 사진처럼 켜집니다. 스위치가 있어서 스위치로 전구를 조작할 수 있으며 메롤로랩 앱으로 스탠드 전구를 콘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지니버디를 사용하고 있다면 기가지니앱과 연결해 음성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예약 기능을 활용해 시간에 맞춰 전구를 켜고 집 밖에서도 앱으로 전구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면 의외로 상당히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데 방안에 누워서 음성명령으로 스탠드를 켜고 꺼고 하며 밝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홈 IOT를 미리 직접 경험한다고 할까요.
요즘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디바이스 그리고 아파트도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아마 멀지않은 미래에 기가지니 버디와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가 필수 가전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집안에 스피커로 가전제품부터 전등, 가스밸브, 보안 시스템까지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결 모두 콘트롤 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앞으로 기계와 대화하는 것에 좀 더 익숙해져야 하는 세상이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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