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중 유아들과 부모들을 위한 서비스인 키즈 콘텐츠가 키즈랜드 2.0으로 진화 했습니다.
현재 서비스중이며 모바일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 할 수 있으며 tv에서 경험을 그대로 연결해 모바일에서 유아용 특화 서비스를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키즈랜드 2.0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먼저 발표 했습니다.
육아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외치며 키즈랜드 2.0은 키즈랜드 모바일, 육아 전문 오리지널 콘텐츠, TV시청 습관 캠페인 등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유아들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라 KT 스퀘어에서 뽀통령이 먼저 나와 인사해 줍니다. 뽀로로를 잘 몰랐는데 조카들 때문에 알게된 뽀통령 조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 하기전까지 집에 놀러오면 맨날 보여주다 보니 저도 사실 너무 익숙한 캐릭터군요.
지난 5월에 처음 선보였던 AR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표정과 동작을 모바일로 인식해 그것을 TV속 공룡이 따라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콘텐츠이기도 하며 공룡이란 주제가 유아들에게 상당히 잘 맞는 콘텐츠인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하드웨어가 발전할수록 이런 AR콘텐츠가 더 많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키즈랜드 2.0의 주요 콘텐츠를 보면 키즈랜드 모바일,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전문 육아 콘텐츠 '오영은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 '뽀로로 왜오쇼'), TV 시청 습관 캠페인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외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유하는 콘텐츠 그리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TV 시청 습관을 기르는 캠페인까지 지금 육아를 하고 있는 가정을 위한 키즈랜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광고NO, 유해 콘텐츠 차단 키즈랜드 모바일
IPTV 업계 최초, 광고 및 유해 콘텐츠 차단한 어린이 전용 앱 ‘키즈랜드 모바일’은 아마 요즘 유튜브 키즈 채널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님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유튜브에 나오는 각종 광고나 콘텐츠에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유출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광고나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광고가 없고, 유해 콘텐츠가 노출 되지 않는다. 통신사 관계 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키즈 채널 13개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키즈랜드 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까지 KT 가입자는 콘텐츠 시청시 데이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되었으며 지금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S 버전은 올해안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TV의 경험을 모바일로 연장 했으며 육아를 하며 아이들에게 받는 질문을 위한 답변까지 아이들도 즐기고 부모님도 봐야할 콘텐츠가 있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육아 가이드와 아이들에게 받는 질문을 해결해주는 뽀로로의 어린이 호기심해결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아이들뿐 아니라 지금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TV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 이후 ‘육아대통령’, ‘국민육아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육아 가이드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를 오리지날 콘텐츠로 이번에 처음 선보이며 실제 부모의 고민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10개 주제로 제작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는 TV(올레tv), 모바일(키즈랜드 모바일)에서 포커스키즈 채널(150번) 및 VOD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출시되는 ‘뽀로로의 왜요쇼’는 3~5세 미취학 어린이의 호기심을 ‘뽀통령’ 뽀로로 캐릭터를 내세워 답변해주는 콘텐츠 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가끔 어른들에게 엉뚱하고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죠. 조카들에게 저도 가끔 그런 질문을 받는데 어린 자녀들이 주로 묻는 질문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 뽀로로가 설명해 주는 서비스로 하이라이트로 편집된 VOD 영상은 뽀요채널(153번)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교구재 배송이 결합된 전체 VOD는 유료로 판매합니다.
KT 키즈랜드는 연령별 놀이학습, 맞춤 메뉴, 전용 리모컨, 특화 요금제 등 IPTV 서비스를 망라한 올레tv 서비스 패키지로 아마 올레TV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한번쯤 이 키즈랜드 서비스를 경험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키즈랜드 덕분에 올레 tv는 출시 전보다 어린이 콘텐츠 이용자가 약 40%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KT 올바른 TV 시청 캠페인 시작.
요즘 아이들이 TV에 접하는 빈도가 높은 만큼 올바른 TV시청을 돕는 캠페인도 이번 키즈랜드 2.0과 함께 시작합니다. ‘TV시청 습관 도우미’ 캠페인은 VOD가 방영되기 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 핑크퐁, 캐리언니가 화면에 나와 TV로부터 거리를 두고 시청할 것을 권하며 또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루라이트’를 IPTV 설정에서 차단할 수 있도록 개선 했습니다.
모든 콘텐츠에 추천 연령 정보를 24개월, 3~4세, 5~6세, 7~8세, 9~10세로 구분 표기해 부모들의 VOD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좀 더 아이들이 유해 콘텐츠등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KT는 올해 안에 영유아 두뇌 발달을 위한 소리 콘텐츠 ‘사운드북’, 실시간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TV쏙 역할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기도 합니다.
KT는 이번 키즈랜드 2.0 이전에 이미 육아용 콘텐츠를 올레tv를 통해 많이 선보였는데 그중에서 소리동화는 KT의 AI 기술과 대교의 교육 콘텐츠가 결합한 서비스로 부모가 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 기가지니가 동화책의 단어를 인식하고 이에 걸맞은 효과음을 준다거나 인공지능 AR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KT는 기가지니, 올레tv를 활용하고 이제 모바일까지 포함해 어린이가 원하는 것은 물론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부모님들까지 포함해 키즈 전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오리지날 콘텐츠 역시 그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올레TV 서비스를 이용하고 유아들이 있다면 한번 체험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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