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휴가철 입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나가면 국내를 여행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준비해 갈것이 많은데 특히 요즘 여행에서 가장 필수도구중 하나가 스마트폰 입니다.
전화번호가 바뀌면 안되는 분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데이터로밍을 신청해 나가게 되는데 일본, 미국, 중국 얼마전에 다녀온 태국까지 늘 여행을 나갈때 KT 데이터로밍과 로밍ON을 사용하게 됩니다.
KT 데이터로밍도 여러가지 상품이 많은데 보통 날짜를 지정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을 이용하거나 혹은 아시아권 나라를 여행할 경우 1주면 기가팩(아시아)가 더 유리합니다.
주로 아시아권 나라 일본이나 태국, 베트남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구글지도 입니다.
제 경우 해외여행에서 낯선 곳이다 보니 구글지도, 카카오톡, SNS등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해외에서 구글지도가 완성도가 참 좋아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 스마트폰의 여행용 앱을 활용하면 사실 여행중 낯선곳에서 헤메지 않고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 로밍을 사용하는 경우도 대부분 저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KT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의 경우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속도가 제어되며 느리지만 하루종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가팩의 경우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게 되면 차단되기 때문에 요금폭탄을 맞을 우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행중에 가장 부담이 되는것은 해외에서 전화통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국내 통화료의 10배에서 20배까지 나라마다 이용료가 다르고 가끔 급한 전화가 와서 길게 통화하다 보면 나중에 요금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의 1일 요금을 훌쩍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KT 로밍온 국제통화도 이제 국내와 똑같이 ~
보통 국제통화는 나라별로 요금체계가 다르고 전화를 걸때외에도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아도 국제 통화료가 부과되게 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항상 전화받기가 두렵울때도 있고 어떤 경우는 꼭 전화를 해야 되는데 요금이 참 부담스러울때가 있습니다.
로밍온은 현재 모든 국가에 적용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국가에서 국내통화료와 똑같이 요금을 적용받아 전화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기존에 2~3분만 통화해도 전화비가 몇천원에서 통화 좀 오래하면 만원을 훌쩍 넘기며 몇 만원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일부 국가만 적용되긴 했지만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KT의 로밍온은 일부 국가에서 현재 국내 통화료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해 전화 수발신시 그 부담을 줄여 줍니다.
KT 로밍온이 적용된 국가는 어딘지 한번 볼까요?
일본은 현재 kt 로밍온이 적용되어 국내 통화료와 같은 요금을 적용 받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일본이고 저도 일본을 자주 가는편인데 이제 일본에서 통화료 걱정은 하지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도 현재 KT 로밍온이 적용되어 통화료 부담이 그만큼 줄었습니다.
대만도 KT 로밍온 적용 국내통화료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 받습니다.
미국도 KT 로밍온 적용 국내통화료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 받습니다. 미국은 본토뿐 아니라 괌과 사이판도 로밍온 요금을 적용 받습니다.
중국도 전역이 KT로밍 온으로 국내 통화료와 동일한 요금을 적용받게 됩니다. 중국이나 미국의 경우 땅덩어리가 큰 나라인데도 전역이 kt 로밍온 요금을 적용 받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녀온 태국 역시 KT로밍온을 적용 받아 이제 태국 역시 전화와 문자 모두 국내와 동일한 적용으로 국제통화료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KT로밍온은 계속 확대중으로 현재 동남아 일부 국가와 중국, 미국이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지역들이 많아 이제 해외 여행중에도 걸려오는 전화를 부담없이 받고 통화 할 수 있으며, 또 해외여행중에도 로밍온이 적용된 국가에서는 부담없이 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KT 로밍온은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국가에 방문하게 되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단 데이터로밍의 경우 해외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 신청을 해야합니다.
현재 7월 10일 기준으로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베트남,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괌, 사이판에서 국내통화와 같은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로밍온이 적용된 국가는 초당 1.98원으로 1분 통화시 요금은 1198원이 됩니다. 기존에 만원을 훌쩍 넘기던 요금을 생각하면 1/10도 안되는 요금이 됩니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의 경우 WiFi 로밍이 무료 혜택도 있습니다. 지정된 해외의 로밍 WiFi 커버리지 내에서 하루종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 입니다.
KT 로밍 신청은 이렇게.
공항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으며 고객센터 앱으로 접속해 해외 데이터로밍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또 여행중 해외에서 신청하고 싶은 경우 +82-2-2190-0901로 전화 바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실 그동안 해외로 나가면 출장이나 여행시 데이터 사용은 현지 wifi와 함께 kt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을 사용하면 큰 부담이 없었는데 가끔 일 때문에 전화가 오거나 혹은 제가 필요해서 전화를 하는 경우 데이터 로밍 비용보다 전화 통화료가 더 많이 나올때가 있었는데 그 부담을 그만큼 덜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로밍온 국가는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베트남,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괌, 사이판으로 한국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지역이니 저쪽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인 이제 통화료 부담없이 통화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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