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마 해외여행을 가면 인터넷 이용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행중에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하고 찾는데 스마트폰만큼 편리한 도구도 없으며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어서 바로 공유하거나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할때도 편리하고 그래서 해외를 나가도 여행기간중 늘 데이터 로밍을 신청해서 나가게 됩니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페낭까지 여행을 하며 이번에도 KT 데이터 로밍을 이용 했습니다.
KT 데이터 로밍 신청은 이렇게 ~
제경우 해외를 나가면 자동으로 적용되는 데이터 로밍을 이용중인데 kt 데이터 로밍은 공항에서혹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기간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간형은 기간을 설정해 24시간 이용하며 자동형은 현지에 도착해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부터 적용 됩니다.
말레이시아 KT 데이터 로밍 문자 화면
kt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 도착해서 스마트폰을 켜니 바로 위와 같은 문자가 들어옵니다. 스마트폰에서 로밍 사용을 허용으로 해두면 자동으로 가장 신호가 괜찮은 통신사에 접속이 되는것 같더군요.
참고로 말레이시아는 kt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면 로밍 이용 시마다 이용요금을 문자로 실시간 안내합니다.
말레이시아 구글 지도
여행중에 아마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글지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카카오톡과 같은 메세지 서비스도 많이 사용하지만 여행중에 아무래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글 지도 그리고 웹 서핑으로 정보 찾기 요즘은 여행중 번역기도 자주 활용하는편 입니다.
아마 말레이시아를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싱가포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실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의 지역주중 하나였으나 분리 독립해 도시국가가 된 곳 입니다.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이라 언어도 영어, 말레이어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문화 국가 말레이시아.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은 쿠알라룸프루에서 시작해 카메론 하이랜드, 페낭까지 여행을 했으며 여행하는 기간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봤네요.
쿠알라룸프루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이기도 하며 아마 아래 사진의 저 건물은 영화에 자주 등장해 보신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다문화 국가로 화교, 말레이 원주민, 이슬람, 힌두교까지 여러종교와 인종이 섞여있는 나라이기도 하며 석유와 천연가스 덕분에 자원이 풍부해 다른 동남아 국가와 비교해 부유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루는 싱가포르와 비슷한 느낌을 주더군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페르나스 타워
쿠알라룸프루의 KLCC 페르나스 타워는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이자 시그니처 같은 건물이기도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헐리우드 영화에도 가끔 등장하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쿠알라룸프루 잘란알로 야시장
쿠알라룸프루 최대 야시장 잘란알로 야시장 입니다. :) 말레이시아 길거리 음식을 모두 맛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쿠알라룸프루는 구글지도가 무척 잘 되어있어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도 데이터 로밍만 되면 구글 지도로 여행을 하기 쉬운편 입니다.
쿠알라룸프루에서 모든 일정을 끝내고 말레이시아의 고산지대인 카메론 하이랜드로 이동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BOH 차밭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BOH 차밭
쿠알라룸프루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말레이시아 고산지대 카메론 하이랜드 동남아에서 가장 큰 차밭이 있는 곳으로 BOH 차밭 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이곳 차밭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배낭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부터 현지인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요즘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메론 하이랜드는 고산지대라 밤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지며 기온이 쌀쌀한 편입니다. 혹시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일교차가 심하니 긴 옷도 꼭 챙기세요.
카메론 하이랜드에서 차로 달려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페낭 항구도시로 인도네시아와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페낭힐
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
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의 자전거 벽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도 역시 구글지도를 활용해 식당을 찾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체험 했는데 페낭은 쿠알라룸프루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항구도시 페낭은 영국 식민지 시대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도시로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재미있는 도시더군요.
말레이시아에서 숨가쁜 일정을 보냈는데 말레이시아는 따로 국가의 지도 서비스가 없이 구글지도를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더군요. 그래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일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중 데이터로밍을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교통정보 부터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그랩 서비스가 꽤 잘되어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동남아판 우버라 할 수 있는 그랩(GRAB)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부터 페낭까지 여행중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행했던 곳중 카메론 하이랜더를 제외하면 모두 그랩 서비스를 현지인들도 자주 이용합니다.
말레이시아 그랩 서비스
말레이시아 여행중 이용해 본 KT데이터로밍.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데이터로밍이나 특히 중국이나 일본은 KT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직 대상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로밍온이 되는 국가(미국, 중국, 일본, 태국, 러시아, 대만등)은 수발신 전화통화가 한국과 같은 1.98원으로 마음껏 통화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직 로밍온 국가는 아닙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페낭까지 구글지도를 이용해 식당을 찾고 네비게이션으로 활용 했는데 데이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꽤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밍 속도도 잘 나오고 자체 지도 서비스가 없어서 구글지도 활용이 큰 나라인데 lte 서비스를 이제 막 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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