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비타와 뉴트로초이스 키튼은 일월이 토리코모나스 원충 완치후 자꾸 무른변을 봐서 구매하게 된 사료다.
원래 장이 좀 약한건지 아니면 아직 원충감염 휴유증인지 모르겠지만 변 검사를 해보니 원충은 없는데 간혹 설사와 함께 무른변을 봐서 설사에 좋다는 두가지 사료를 한번에 구입했다.
그동안 로열캐닌 키튼을 주로 먹였는데 무른변을 자꾸봐서 일단 섞어서 먹이게 됐는데 고양이 사료를 바꿀때 기존에 먹는 사료 80% 나머지 20% 이렇게 조금씩 비율을 늘려가며 먹여야 한다. 특히 아기고양이들은 장이 약하면 사료를 바꾸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스크래처 속에 들어간 일월
고양이 변은 너무 물러도 좋지않고 너무 딱딱해도 좋지 않은데 형태가 사진으로 올리기 곤란하지만 일월의 변은 떡지는지라 요즘 간식도 먹이지 않고 있다.
고양이 사료 퓨어비타 소포장
퓨어비타는 변을 딱딱하게 만드는데 좋다고 하며 설사를 자주 하는 고양이에게 효과가 좋다고 소문이 난 사료다.
고양이 사료 퓨어비타 알갱이
사료 알갱이가 좀 굵은편인데 일단 기호성은 괜찮은 듯 하다. 일월에게 주니 의외로 이건 그냥 잘 먹는다.
고양이 사료 뉴트로초이스 키튼
뉴트로초이스 키튼 고양이 생후 1년까지 먹이는 사료로 로얄캐닌 키튼과 함께 섞어 먹이는 사료다. 뉴트로초이스 역시 무른변을 보는 고양이에게 효과가 좋다고 입소문이 좀 난 제품으로 뉴트로초이스 키튼도 기호성은 좋은듯 하다.
고양이들 입맛이 까다로워 가끔 입에 대지 않는 사료도 있는데 퓨어비타나 뉴트로초이스 모두 일월은 입에 맞는듯 하다.
오히려 일월은 고양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는 나우 사료를 잘 먹지 않았다.
고양이 사료 뉴트로초이스 키튼 알갱이
뉴트로초이스 알갱이는 크기를 비교하면 퓨어비타의 반정도 크기로 아기 고양이가 씹어 먹기는 퓨어비타 보다 뉴트로초이스가 좀 더 좋은편이다.
퓨어비타는 그레인프리 사료로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곡물을 사용하지 않은 사료라 일반 사료보다 조금 더 비싼편이기도 하다. 뉴트로초이스는 그레인프리 제품이 따로 나오지만 키튼 사료는 닭고기와 현미를 사용한 사료로 고단백 사료다.
그레인 프리 제품이 원래 조금 비싼데 일월이 곡물 알레르기가 있는지 체크해 보기 위해 퓨어비타를 주문했다. 두사료를 번갈아 가며 며칠 먹여보니 일단 무른변이 정상변으로 변했는데 곡물 알레르기는 없는듯 했다.
스코티쉬폴드 오드아이 일월
낚시대 장난감 물고 장난치는 일월
퓨어비타와 뉴트로초이스 키튼 모두 무른변 잡는데 효과는 있는듯 했다. 참고로 퓨어비타는 처음 하루는 설사를 했는데 다음날부터 정상으로 돌아왔다.
장이 편안해 졌는지 요즘 다시 일월 장난도 치고 잘 놀고 있다.
일월은 퓨어비타 보다 뉴트로초이스쪽이 더 기호성은 좋은것 같다. 혹시 고양이가 무른변을 자주 본다면 참고해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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