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FDR-X3000과 셀카 삼각대 슈팅그립 VCT-STG1

액션캠을 구매하면 보통 필수 액세서리로 구매하는 것이 액션캠용 셀카봉이라고 할까요?

웨어러블 카메라인 소니 액션캠 FDR-X3000역시 몸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액세서리가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슈팅그립은 꼭 필요한 액세서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VCT-STG1은 소니 액션캠 전용 셀카 + 삼각대로 X3000뿐 아니라 구형 액션캠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장은 그냥 일반 비닐 패키지 포장으로 배송되어 옵니다.

크기 70 * 192 * 55mm , 무게 : 155g

구성품은 간단하게 슈팅그립 VCT-STG1, 제품 설명서와 보증서, 손목 끈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쪽 삼발을 펴서 삼각대처럼 세우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기존 여행에서 주로 사용하는 x3000 핑거그립과 슈팅그립 VCT-STG1

둘다 있으면 편한데 요즘은 슈팅그립을 많이 사용합니다. 핑거그립은 방수케이스를 끼우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슈팅그립은 x3000에 방수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션캠용 리모트뷰는 구형과 신형 모두 장착 할 수 있습니다.

x3000을 출시하며 함께 나온 신형 리모트뷰는 클립을 풀어서 분해후 장착 할 수 있습니다.

구형 리모트뷰를 장착하는 가이드를 분리후 X3000용 신형 리모트뷰 장착후 X3000 결합.

핑거그립처럼 리모트뷰로 바로 보며 촬영할 수 있어 아주 편합니다.

일반 셀카봉처럼 길이가 늘어나지 않는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휴대하기 좋으며 소니스토어에서 이벤트중일때 구매 했는데 깔끔합니다. 셀카를 촬영할 경우 삼발이를 펴고 위치를 잡고 세워두고 원격으로 앱으로 촬영하면 됩니다.

리모트뷰가 있는 사람에게 이 슈팅그립은 필수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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