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는 각 섬마다 독특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섬마다 모두 볼거리가 많고 흔히 이야기하는 여긴 꼭 가야해!! 라고 외칠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많은 곳이다. 그중에서 마우이섬은 하와이 제도에서 2번째로 큰 섬으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 있는 섬으로 아마 하와이 여행중 마우이섬에 간다면 이곳들 한번씩은 다들 갔다 오는것 같다.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간곳이 카우아이 였는데 사람이 손대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섬이 카우아이 였다. 섬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는 하와이라 마우이섬 역시 마우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과 하와이의 역사가 있다.
바다를 품고 있는 가로수길 같은 느낌 라하이나 거리.
바다를 끼고 있는 작은 마을 같지만 마우이섬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 마을로 지금은 부자들의 요트 그리고 호텔과 함께 거리에 편집숍, 맛집, 갤러리들이 몰려 있다. 마우이섬에 왔다면 라하이나는 누구나 꼭 한번은 가는 곳이 아닐까?
해변에서 서핑을 하거나 요트를 즐길수 있으며 마우이에서 유명한 맛집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항구마을인 라하이나는 하와이의 옛정취를 느끼기 좋은 올드타운으로 산책하기도 좋은 마을로 길 너머에 바로 해변이 있어 중심부 길을 따라 걸으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해변가쪽에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산책하기 좋은 거리의 느낌도 좋지만 편집숍에서 파는 아기자기한 하와이 특유의 물건들 거리의 예술가를 만날 수 있다.
군것질 하기 좋은 노점상 그리고 빈얀트리 나무의 공원이 유명한데 주말마다 프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울루라니스 셰이브 아이스가게도 이곳에 있다.
쇼핑을 하기에 좋은 편집숍이 몰려 있어 조금 독특한 물건들을 이곳에 만날수 있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 연인들끼리 데이트 하기도 아주 좋은 장소다.
마치 다른 별에 온 느낌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마우이섬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로 국립공원 할레아칼라 산은 해발 3000m로 꼭대기 까지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산이다.
특히 마우이섬에서 일출이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하나로 새벽부터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며 밤을 새우기도 하는데 본인이 방문한 날은 그 유명한 일출은 볼 수 없었다.
경이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실제 미국 나사 우주인들이 혹성 고립 훈련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영화 마션의 무대가 된곳이기도 하며 꼭대기에 9개의 분화구가 있으며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식물도 있다.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지만 그전에 허가를 받아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마우이섬에서 유명한 트레킹 명소이기도 하며 차를 타고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쉽게 올라가 이 멋진 자연 경관을 즐길수 있으나 날씨운이 좀 따라줘야 일출은 볼 수 있다.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멋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마우이섬만의 독특한 자연 풍경을 보여준다.
하와이 통일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다는 주립공원 이아오 밸리.
이아오 밸리는 주립공원으로 하와이의 역사와 관계가 깊은 곳이다. 230년전 하와이 섬들의 통일전쟁의 대격전지로 V자형 계곡으로 밀려드는 적을 마우이섬의 추장이 마지막으로 이 계곡에서 밀려드는 적들을 막아내고 오아후로 건너가 하와이 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바로 마우이섬 카메하메 추장이 하와이 제도를 통일한 첫번째 왕이며 하와이 제도 통일 왕조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아오 밸리는 하와이 제도에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유적지중 하나다.
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곳이지만 계곡 안쪽으로 트레킹을 하면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바늘처럼 뾰족하게 솟은 봉우리가 유명해 바늘산이라 불리기도 하며 비와 안개에 휩싸여 봉우리의 반쪽만 보고 내려올 수 밖에 없어서 개인적으로 다음에 다시 한번 제대로 하이킹을 해보고 싶은 장소중 하나다.
하와이는 렌트카를 빌려 여행을 많이 하는데 마우이섬 역시 렌트카를 빌려 여행하는 것이 좋다.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하와이 제도는 마우이, 오아후, 카우아이, 하와이섬 모두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는데 마우이섬에 간다면 위 3곳은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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