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서 그냥 밥 얻어먹고 살다가 그냥 동네 고양이 처럼 돼버린 친구들이다.
원래 4마리와 어미 그리고 아빠가 다른 고양이 이복형제까지 모두 6마리가 이 빌라에 얹혀 살았는데 지금은 둘만 남았다.
봄이 오니 다들 떠나버린 모양이다.
사람 손에 밥을 얻어먹고 산 고양이들이라 그런지 사람을 별로 겁내지 않는다.
서로 그루밍 해주는게 좋은 모양이다.
처음 네마리중 둘만 남아서 이곳에서 여전히 살고 있는데 예전에 주먹만할때 부터 본 길고양이들이 그런지 난 반가운데 이들에게 그저 휴식을 방해하는 불청객 같은 모양이다.
사람을 봐도 그냥 시큰둥 다음에는 간식거리라도 챙겨줘야겠다.
반응형
'고양이를 부탁해 > 고양이에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라차차 길고양이 ~ (6) | 2015.04.17 |
---|---|
동네고양이 소식 빌라의 길고양이 가족들 (2) | 2015.01.29 |
아직은 이름을 붙여주지 못한 길고양이들 (8) | 2015.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