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마카오타워.
마카오에서 가장 높다는 마카오 타워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오면 되는데 버스는 마카오는 택시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세나도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게 제일 편하지 않나 생각한다.
버스의 경우 2개의 노선이 이쪽으로 다니는데 자주 오는 버스가 아니였다.
마카오타워는 마카오 반도 최남단에 있는 타워로 타이파에서 마카오 반도를 여행하다 보면 멀리서 봐도 탑이 잘 보인다.
마카오타워는 단순히 전망대가 아니라 쇼핑몰과 회전 레스토랑, 쇼를 하는 극장까지 복합문화 공간이 몰려 있으며 타워의 전망대와 꼭대기층은 번지점프 부터 스카이워커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참고로 회전 레스토랑 가는 입구는 1층에 있으며 전망대로 가는 입구는 지하 매표소에 있다.
▲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입장료는 홍콩달러로 135$, 58층 전망대와 61층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다.
58층 전망대의 풍경 안타깝게 내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고 해무 바다 안개가 덮고 있어서 그 멋진 야경을 즐기기에 그렇게 좋은 날씨가 아니였다. 날씨가 맑은 날은 마카오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소인데 날씨운이 없는 하루다.
▲ 마카오타워에서 내려다 본 음식축제장.
▲ 번지점프로 유명한 곳인데 야간이라 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이곳 꽤 높은데 다음에 오게 되면 언제 한번 도전을 아주 짜릿하게 떨어질 높이다.
▲ 전망대에는 스낵류를 파는 카페가 있다.
58층을 한바퀴 돌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61층으로 올라갔다.
마카오타워에서 유명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번지점프 부터 스카이워커등이 있는데 프로그램 비용이 꽤 비싼편이다. 대충 계산해 보니 모두 즐긴다면 한화로 30만원 이상의 비용이 나오는데 안전장치를 걸고 타워 밖으로 나가 걷거나 할 수 있는데 번지점프의 경우 야간에는 할 수 없다.
▲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스카이워크를 하기 위해 대기중인 사람들이 있다.
사진을 제대로 촬영한다면 타워 밖으로 나가 찍는다면 가장 멋지게 나올거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을 ~
마카오타워의 높이는 338m로 아찔한 높이지만 이런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위해 안전장구에 대한 대비도 꽤 잘해 놓은듯 하다.
안전요원도 따로 있고 타워의 봉에 로프에 안전장치를 걸어서 원형의 전망대를 따라 걷게 되는데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지않아 일단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낮에 와서 즐겨보고 싶다.
▲ 벽면에 마카오타워와 세계의 유명 타워와 높이를 비교한 그림.
338m에서 떨어지는 기분은 어떨까 ??? 아찔할거 같은데 마카오 타워 보다 더 높은 타워들도 있다.
날씨만 좋았어도 아마 타워에 좀 더 오랜시간을 머물며 이 멋진 야경을 카메라에 담아오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뿌연 안개에 휩싸여 사진 찍기에 그렇게 좋은 풍경이 아니였다.
안개에 휩싸인 마카오반도의 야경은 불야성이라 불리는 이 도시의 모습을 그래도 화려하게 보여준다.
61층 전망대는 외부에서 바람이 들어오도록 뚫려 있는 부분이 있어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조금 쌀쌀함이 느껴지는 전망대인데 마카오에 간다면 한번 돌아봐도 좋은 장소다. 마카오의 멋진 야경을 보기에 이곳만큼 멋진 장소도 없다.
연인들끼리 와서 데이트를 즐기기에 괜찮은 장소이며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많은 타워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다면 밤보다는 낮이 좋을거 같고 데이트라면 밤 야경을 감상하며 커피한잔 하거나 회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
- 이 글은 에어부산과 마카오정부관광청의 지원을 받아 '마카오축제 원정대'에 참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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