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은 SKT T로밍 원패스로.
다들 요즘 해외여행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많이들 사용하는데 제 경우도 마찬가지로 올해만 해도 중국, 일본, 태국, 싸이판등 여러나라 여러 도시에서 이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경우 1월에 하얼빈 방문시 LTE 서비스가 시작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3G로 접속됩니다.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는 아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일거라 생각합니다. SKT의 경우 이미 광대역 LTE-A를 지난 여름부터 전국망으로 서비스하 고 있으니까요.)
원패스 데이터 로밍의 경우 공항에서 신청할 수도 있고 현지 도착해서 신청할수도 있지만 되도록 필요하시면 공항에서 신청하거나 미리 SK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사용한 날만 요금이 부과되어 제 경우는 딱히 해지하지 않고 해외에 나가면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따로 해지않고 쭉 몇년째 그냥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마카오에서 T로밍 원패스 설정.
원패스 데이터 로밍을 사용하는 경우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문자가 옵니다. 현지 제휴된 통신사를 알려주는 마카오의 경우 CTM MACAU가 SK텔레콤과 제휴되어 있으니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T로밍 - CTM MACAU를 선택합니다.
자동으로 연결되게 하면 제휴되지 않은 다른 통신사와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있어 수동으로 설정해 다니시는게 편합니다.
해외여행에서 인터넷을 연결 되면 꽤 편합니다. 여행중 정보를 얻기도 하고 SNS로 소식도 전하고 특히 계획없는 자유여행에서 구글 지도의 활용도는 꽤 커지며 번역기를 활용할 수도 있고 말이죠.
언어가 통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아 보여주면 꽤 쉽게 교통편이나 맛집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카오의 경우 중국이긴 하나 오랜세월 포르투갈 식민지로 있으며 중국과 포르투갈 문화가 혼합된 매캐니즈란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지역이기도 하며 중국속의 유럽이라 불리며 유네스코 유적이 많으며 카지노로도 유명하지만 쇼핑, 먹거리, 1년내내 축제가 열리는 재미있는 도시중 하나 입니다.
▲ 마카오 여행의 시작은 세나도 광장에서
마카오의 경우 광동어를 사용하는데 영어도 잘 안되고 할때 교통편을 확인해 보거나 할때 이 구글지도는 상당히 편합니다. 특히 이곳 택시 기사분들 영어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목적지를 찾아 구글지도를 보여주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언어가 안되는 곳에서 인터넷과 연결된 스마트폰은 아주 편리한 의사소통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 중국어와 포르투갈 언어로 표기된 마카오의 거리 표지판.
그리고 마카오의 경우 표지판이 중국어와 포르투갈 말로 표시되어 좀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구글지도와 비교해 보면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택시비가 싼편이라 자주 이용했는데 택시아저씨들 한테 이렇게 지도를 보여주면 아주 편하게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 성바울 성당의 야경.
▲ 불야성의 도시 마카오.
▲ 마카오를 상징하는 건물중 하나 마카오타워.
▲ 영화 '도둑들' 드라마 '궁'의 촬영지중 하나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
▲ 몬테 요새에서 바라본 마카오 전경.
▲ 특히 도보 여행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길을 헤메지 않고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정보도 활용할 수 있어 자유여행에서 꽤 편하며 마카오정부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여행이나 축제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윙치케이 완탕면 구글지도의 레스토랑 리뷰에도 꽤 많이 올라오는 식당 입니다.
마카오는 도보 여행하기 좋은곳인데 데이터 로밍만 연결되어 있으면 묻지 않고 구글지도에 남겨진 리뷰등을 활용해 맛집을 찾거나 목적지를 헤메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 윙치케이도 그중 한곳으로 꽤 많은 리뷰가 있더군요.
▲ 쇼핑의 천국이기도 한 시티오브드림 쇼핑센터.
▲ 검은 모래로 유명한 학사비치. 비수기라 좀 쓸쓸한 풍경이 ~.~;;;
마카오는 자유여행으로 많이들 가는데 저 역시 아무 계획없이 따로 일정을 만들고 가지 않았던지라 이번에 원패스 데이터 로밍과 연결해 인터넷을 활용하며 여기저기 다녔는데 모바일 네트워크 접속속도가 지역 구분없이 꽤 좋은편 입니다.
3G로 접속해 여행중 정보를 찾고 구글지도를 활용해 대중교통 정보를 찾거나 도보여행시 길찾기에도 꽤 편리합니다.
특히 택시 이용시 마카오는 택시비가 꽤 싸고 단거리 이동이 많아 택시도 자주 이용 했는데 택시 기사분들이 대부분 영어를 몰라 목적지를 구글지도로 찾아서 한문을 보여주면 한번에 다 잘 찾아갑니다.
▲ 특히 요즘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웨어러블 기기중 G워치R과 같은 스마트워치에 구글 지도를 띄울수 있어 활용도가 여행중에 더 커지기도 합니다.
마카오의 경우 마카온반도 그리고 타이파반도로 나눠져 여행을 다니게 되는데 지역 구분없이 T로밍 원패스로 접속한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도 괜찮았고 일일 정액제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니 여기저기 도보로 다니실때 꽤 편리하게 사용하며 수 있습니다.
현지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 데이터 로밍의 경우 그 만족도가 다른데 지난달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마카오에서 T로밍 원패스의 경우 접속속도도 좋았고 꽤 잘 활용한편 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무계획으로 가면 구글지도를 띄우고 주변검색을 하면 가보고 싶은곳이 보입니다. ~.~;;;
지금까지 SKT T로밍 원패스와 함께한 마카오 여행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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