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로밍 원패스 전 세계 123개국으로 확대
아마 제가 SK텔레콤 서비스 중에 꽤 자주 이용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외에 나가면 늘 인터넷이 되는 곳을 찾아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SK텔레콤 무제한 데이터 로밍 'T로밍 원패스 데이터'는 일 9,000원(현지 수도 시각 기준)의 요금으로 해외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가입도 간편하게 공항에서 신청도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고객센터 모바일 T월드에서 신청도 가능하며 현지 도착해서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에서 이 T로밍 원패스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적용 국가가 늘어나 123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T로밍 원패스 데이터는 한번 가입하면 해지 전까지 계속 등록이 되어 있는데 현지에서 체류해 사용한 날만 계산되어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따로 해지할 필요도 없고 현지 도착하면 자동으로 접속되고 무제한에 일 9000원 정액이라 본인도 모르게 앱이 자동으로 모바일 데이터로 접속해 모바일데이터를 이용해 내려 받아도 요금 폭탄 같은 것을 맞을 염려도 없어 꽤 편합니다.
여행 중에 인터넷이 필요할 때 제 경우는 주로 메일 체크와 메신저 서비스 이용으로 일 때문에 현지에서 확인이 필요할때 주로 사용한 경우인데 여행 중 포스퀘어 같은 앱을 사용해 여행의 이동 경로를 남겨와 한국에서 여행기를 정리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 다녀온 곳도 스마트폰 앱으로 기록을 남겨둔 것을 찾아 기억을 더듬어 다시 기록하는 때도 있습니다.
▲ 현재 전 세계 123개국 T로밍 원패스가 적용된 국가.
데이터 무제한 T로밍 원패스를 이용해 여행한 지역.
T로밍 원패스의 경우 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현지에서 바로 자동으로
체크가 되어 자동으로 모바일 데이터 통신에 연결되며 바로 아래와 같이 SMS로 통보가 옵니다.
네트워크 설정이 제휴된 통신사가 아닌 경우도 SMS로 통보를 해주니 네트워크 설정 T로밍에서 변경해 주면 됩니다. 통신사를 잘못 선택해 요금폭탄을 맞을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현지 네트워크망에 따라 속도의 편차가 있는데 대부분 제가 방문한 도시는 대부분 3G망(홍콩제외) 속도 정도인데 해외에서 한국과 같이 빠른 인터넷 속도는 나오지 않지만, 웹검색을 하거나 메일체크 혹은 태더링을 이용해 노트북 등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즉 같은 국가라도 지역에 따라 통신이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어 현지 네트워크망에 따라 사용이 원활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으니 이용 시 참고는 하세요.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가 있는 유명한 곳이라 한국분들도 참 많이 만날 수 있는 동남아 국가 중 하나입니다.
▲ 미국 알래스카 본토와는 많이 떨어져 있긴 하지만 앵커리지와 같은 도심지에서 꽤 자주 이용 했는데 알래스카는 빙하지대로 들어가면 전화도 안되어 모바일 통신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본은 T로밍 원패스를 꽤 유용하게 활용 했는데 데이터 로밍 속도도 괜찮았고 그래서 여행을 다니며 차 시간도 확인하고 식당도 구글 지도로 확인하며 도보로 걸을때도 구글지도를 보며 걸어 다니곤 했는데 속도는 3G였지만 오사카, 고베, 교토를 다니며 참 편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는 특히 구글지도를 활용해 전철 시간도 확인하고 여행 다니며 참 유용하게 사용을 했고 이동 시간도 줄이고 했네요.
▲ 인도 델리, 바라나시, 아그라, 아바네리에서 사용 했는데 인도는 워낙 땅이 넓어서 그런지 통신이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이 일반 관광지가 아닌 오지도 있었던지라 지역에 따라 꽤 차이가 났던걸로 기억 합니다.
▲ 라오스의 경우 북부에서 남부까지 7일동안 주요지역 대부분을 횡단 했는데 도심지와 남부 씨판돈의 오지마을의 경우는 서로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녀온 도시는 중국 하얼빈 정말 추웠는데 3G 통신망이긴 했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접속하고 하는데 속도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국은 이제 LTE 통신망을 시작하고 있는데 의외로 모바일 데이터 로밍 속도가 빠르더군요. 참고로 중국에서도 홍콩은 LTE로 데이터 로밍이 가능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서비스 T로밍 원패스.
제가 여행한 지역 중에는 알래스카의 빙하지대나 인도의 오지마을은 아예 통신이 되지 않아 이용을 못한 곳도 있지만 같은 국가라도 다른 도시에서는 꽤 유용하게 사용한 때도 있습니다. T로밍 원패스는 일단 단기 여행때 비용의 부담이 크지 않고 업무적인 일도 처리할 수 있고 현지에서 돈을 지불하고 호텔에서 Wi-Fi를 이용해도 빠르지 않고 비용도 미국의 경우 T로밍 원패스 이용료보다 비싸서 국외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데이터 로밍은 의외로 한 번씩 여행 중 꽤 유용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 경험으로는 인구가 밀집된 도심 지역이 아무래도 통신망이 좋아 사용하기 편했던 거 같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그리고 미국은 제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기억이 있어 지금도 해지는 하지 않고 출국하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사용 하지 않으면 T 로밍 원패스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그 점도 꽤 편합니다. 국외출장이 잦거나 하시면 때때로 꽤 유용하게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123개국이면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으니 진정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통신 서비스가 아닌가 싶네요. 이상 SK텔레콤 데이터 무제한 로밍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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