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골드 개봉기 아이폰5와 비교해 보니

오늘부터 아이폰5S가 정식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정식으로는 아이폰5S 샴페인골드로 기존에 없던 색상중 추가된 모델인데 아이폰5S 골드라고 다들 이야기 하지요.

박스 포장은 기존에 아이폰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는 느낌인데 아이폰5때 보다 패키지 포장은 오히려 부피가 작아 졌습니다.

▲ 측면을 보면 iPhone5S라고 금색으로 다른 컬러도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 박스를 열어보면 금테를 둘렀다는 느낌이 납니다.

박스 패키지의 구성품은 이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 이어폰, 그리고 충전기와 USB케이블, 유심칩을 뺄때 사용하는 핀이 있으며 구성은 모두 동일합니다.

조금 바뀐게 있다면 이 충전 어댑터인데 두께가 이전 보다 줄어서 휴대성이 더 좋아 졌습니다.

기존 아이폰5에 사용하는 나노유심을 사용하면 되고 아마 아이폰4나 4S를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유심을 따로 구매하거나 유심컷팅기로 마이크로 유심을 잘 잘라서 맞춰 넣어야 할겁니다.

나노유심은 예전에 아이폰5로 기변하며 9000원에 구매 했는데 앞으로도 아이폰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면 그냥 유심을 따로 사서 넣어두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뒤를 보면 금색으로 가장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은은하게 입혀진 생각했던거 보다 더 예쁘게 느껴지네요. 뒷 판에 있는 작은 글자도 제품 식별번호인 숫자만 다르고 아이폰5랑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부분 바로 카메라 듀얼플래시가 적용되어 이건 모양도 다르고 이 단말기에서 제일 궁금한 부분중에 하나로 800만 화소에 듀얼플래시가 적용된 카메라가 과연 얼마나 다를지는 나중에 한번 제대로 테스트를 해봐야 겠습니다.

사실 폰카에서 플래시를 잘 안쓰는데 이 듀얼플래시는 따뜻한 색감과 차가운 색감을 혼용해 최적의 화이트밸런스를 맞춰준다는 역활을 한다니 어쨌든 확인은 해봐야 겠지요.

▲ 금테를 두른 측면부와 하단.

아이폰5S와 아이폰5는 전면에서 보면 큰 차이는 지문인식 홈버튼 그리고 하나는 금테를 둘렀다는 것과 하나는 은테를 둘렀다는 것이 제일 큰 차이점일거 같습니다. 

뒷 면을 보면 둘의 차이는 같은 옷을 입은거 같지만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금값이 아무리 떨어졌다지만 은색 보다는 역시 금색이 더 아름답고 좋아 보입니다. 카메라 부분도 확실히 차이가 보이구요.

측면에서 봐도 금과 은의 차이라고 할까요. 확 튀는 번쩍이는 금빛이 아니라 은은하게 곱게 금 가루를 만들어서 뿌려서 입혀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참고로 사이즈가 같아서 그런지 아이폰5에 사용하는 에어자켓 케이스가 아이폰5S에 그대로 딱 맞습니다. 그리고 SK텔레콤 사용자라면 기존에 사용하는 TMAP, Btv 모바일등 아이폰5에서 사용한 skt 관련 서비스는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는 SKT 광대역 LTE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리니 s/w는 아이폰5에 백업해둔걸 그대로 가져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고 하드웨어도 외형상 크게 달라졌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은 색상과 카메라 그리고 지문인식을 지원하는 홈버튼 부분이 다르고 몇 시간째 사용해 본 느낌은 일단 사용감은 큰 차이없지만 좀 더 사용해보면 차이가 느껴지겠죠.

아마 아이폰4나 아이폰4S를 사용하다 바꿨다면 큰 차이를 느꼈을거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개봉 사용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