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G LG 계열사의 기술을 모두 결집해 만들어낸 스마트폰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선 다른 기능에 대해 이야기 하기전 외형에 대해 잠깐 살펴 볼까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대부분 사각형에서 출발하니 큰 디자인의 차별성을 느끼기 힘든 요즘 입니다. 옵티머스G는 우선 손에 잡으면 매끄럽다는 느낌을 줍니다. 다른 스마트폰 보다 더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은 기존에 옵티머스 프라다나 LTE2의 경우 직사각형으로 각이 느껴진다면 이번에 옵티머스G의 경우 네 모서리의 라운딩 처리와 그리고 뒷 부분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사람 손이 닿는 부분은 모두 부드러운 곡선의 유선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충전 상태를 외부에서도 볼 수 있게 상단부에 LED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충전시에 붉은색 그리고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바뀝니다.
우측면에는 볼륨 UP, DOWN 버튼과 USIM 슬롯이 있습니다.
측면 볼륨 버튼의 중앙을 누르면 전원 버튼과 같은 역활을 하며 퀵메모가 바로 실행이 되더군요.
옵터머스G에서 화면 캡쳐는 전원버튼과 함께 우측의 볼륨 DOWN 버튼을 누르면 캡쳐가 됩니다.
좌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부도 버튼의 형태를 보면 아주 심플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옵티머스G의 유심장착은 박스안에 있는 핀으로 작은 구멍을 찌르면 저렇게 유심슬롯이 튀어 나옵니다.
하단은 충전기를 연결하는 컨넥트 단자 그리고 배터리 일체형이라 두개의 나사가 보입니다. 아마 두개의 나사를 풀어서 뒷 커버를 벗기면 안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배터리 교체도 뒷 커버를 열면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심플하지만 디테일한 후면을 가진 옵티머스G.
특허 기술인 ‘크리스탈 리플레션 공법’으로 완성된 후면은 전면과 마찬가지로 매끈한 느낌을 주는 재질감과 아래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 효과가 입체적이고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앞뒤 모두 거울처럼 반사 되는데 전면은 그냥 블랙에 심플한 느낌을 준다면 뒷태는 어떻게 보면 좀 화려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후면의 패턴이 단순한 패턴이 아니라 빛의 각도나 사람이 보는 각도에 따라 좀 더 반짝거리며 더 뚜렷히 보이기도 하고 단순히 블랙컬러로 보이기도 합니다. 후면에 상당히 공을 들인 느낌 입니다. 이건 얼마전 잠깐 사용해본 아이폰5도 마찬가지 였는데 옵티머스G 역시 전면보다 후면이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후면은 탈착형 커버라 단순히 패턴처리 하거나 바디와 같은 동일한 색을 사용한 플라스틱 느낌의 재질에 단순하게 처리하는게 대부분 이었는데 옵티머스G의 후면은 일체형 바디의 특징을 살려서 패턴을 입혀 자연광에서 볼때나 혹은 실내에서 빛이 반사될때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패턴이 보석처럼 반짝 입니다. 혹은 직각으로 보면 완전히 패턴이 안보이고 블랙으로 아주 매끈하게 보입니다. 패턴 위에 입혀진 은색의 통신사 로고나 LG로고가 지금까지 본 옵티머스 시리즈중에서 제일 이쁘게 보입니다. 아쉽다면 카메라가 살짝 올라와 있는게 옥의 티라고 할까요.
옵티머스G는 전체적으로 손에 쥐면 매끄러운 유리를 잡는 느낌을 주는데 전후면 모두 꽤 매끄러운 느낌 입니다. 이번에 처음 채용된 IPS HD 플러스 터치감도 매끄럽고 첫 화면에서 화면잠금을 풀때는 손끝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화면이 열리는 느낌을 주는 효과와 함께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외형은 심플하면서 매끄러운 느낌을 주는데 후면은 상당히 공을 들여 가지고 다니면서 보면 빛에 따라 반짝이는 패턴이 상당히 공을 들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후면은 좀 볼수록 매력적 이라고 느껴집니다.
" 본 포스팅은 LG모바일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Review/스마트폰] - LG 옵티머스G 간단한 박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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