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폰이라 불리는 옵티머스G가 이어폰까지 얼마전 화제에 올랐던데 거기에 비해 옵티머스뷰의 후속작인 옵티머스 뷰2가 아주 조용히 옵티머스G와 함께 출시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컬러도 블랙, 화이트, 핑크까지 3가지 색상으로 동시에 출시가 될 예정 입니다.
옵티머스 뷰2 무엇이 바꼈나 ???
우선 외형에서 보면 알수있듯 베젤을 줄여 옵티머스뷰 대비 길이는 7.4mm 폭은 4.8mm가 줄어 화면의 크기는 4:3 비율의 5인치로 동일하지만 크기는 좀 더 줄었습니다. 그립감 즉 손에 잡기 좀 더 좋게 변경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lte2와 비슷한 물리버튼 키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는 라운드 처리되어 각진 형태에서 살짝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기본 악세사리로 리버듐 펜이 수납 가능한 케이스를 제공하며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지만 원키라는 재미있는 기능을 가진 악세사리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옵티머스뷰와 비교해 좀 더 정교해진 리버듐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펜의 활용도를 좀 더 높인듯 합니다. 그리고 폰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 Notification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편리 기능 제공과 실용적이고 달라진 UX.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Q리모트 기능 제공, 한 화면에서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가능한 멀티태스킹 Q슬라이드, 카메라로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번역되는 Q트랜스레이터, 목소리로 그림으로 대화하는 뷰톡, 화면을 신속하게 줄이고 늘이는 스크린줌등 다양한 UX 제공.
이 외에도 배터리가 탈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LTE 서비스중 하나인 VOLTE와 멀티캐리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AP는 1.5GHz Dual-Core Snapdragon™ S4 processor를 사용하고 램은 2GB로 하드웨어 사양으로 보면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이 쿼드코어라 UX 부분과 기존의 기능을 상당히 개선하고 다양한 악세사리를 제공해 주고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가 요즘 한참 화제이긴 하지만 옵티머스 뷰2도 은근히 기대가 되는 이유는 기존에 옵티머스뷰를 처음 사용했을때 어색 했는데 좀 사용하다 보니 정말 편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고 보기 편안한 화면 그리고 E-BOOK을 읽을때는 16:9의 화면보다 확실히 4:3의 화면비가 상당히 매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해서 그런지 옵티머스G 만큼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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