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닷컴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비교 IPS VS AMOLED

해외에 IT 사이트중 엔가젯이 국내에서도 꽤 유명한데 이외에도 해외에는 컨슈머 리포터등 다양한 리뷰나 벤치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중에 폰아레나닷컴은 휴대폰 리뷰및 정보를 제공 해주는 유명 IT 사이트로 국내 언론에서도 이곳에 게재된 휴대폰 뉴스를 번역해서 많이 활용을 하거나 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기즈모도나 엔가젯 그리고 스마트폰을 리뷰하며 폰아레나 닷컴도 자주 보는 편이기도 합니다.

현재 AMOLED를 사용한 스마트폰도 사용을 했고 요즘 나오는 IPS패널을 사용한 스마트폰까지 사용을 했는데 LCD는 아직까지 IPS가 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DISPLAY를 측정할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아 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와 느낌으로 늘 이야기 했는데 폰아레나닷컴의 경우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비교 측정을 해서 볼 수 있어  이번에 모바일에 사용하는 LCD에 대한 비교와 리뷰가 올라와 흥미로운 부분이라 한 번 인용을 해봤습니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S3와 갤럭시S2,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HTC 원X, 아이폰4S, 옵티머스 LTE 등 6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비교 분석 했더군요. 각각의 모바일DISPLAY 제품에 대해 옥외 가시성, 해상도, 색 재현, 시야 각도(가시각) 등 4개 분야로 나눠 비교한 자료 입니다. 옥외 가시성의 경우 현재 슈퍼 LCD2가 탑재된 HTC의 원X가 비교 제품 중 가시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IPS LCD가 탑재된 아이폰4S와 옵티머스 LTE가 그 다음으로 가시성이 높았으며 슈퍼 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S3와 갤럭시S2등이 그 뒤를 이었더군요.

그리고 해상도의 경우는 PPI(정밀도)가 높을수록 유리하니  PPI가 가장 높은 아이폰4S(326 PPI), 옵티머스 LTE(326 PPI)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HTC의 ONE X(315 PPI) 이어서 갤럭시 넥서스(314 PPI), 갤럭시S3 (306 PPI), 갤럭시S2, 갤럭시노트순으로 나옵니다. ppi가 가장 좋은 IPS 패널이 해상도의 경우는 가장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색 재현력의 경우 제 개인적인 느낌은 AMOLED는 콘트라스트가 강한 좀 과장된 표현의 색이라면 IPS는 자연스러운 색감이며 실제 눈으로 보는것과 제일 가까운 색감을 표현해 주기에 사진 편집용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는 계속 IPS를 고집해 왔는데 이 부분은 모바일에서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색 재현은 역시 LCD가 아몰레드 방식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에 따라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원X와 아이폰4S가 그리고 옵티머스 LTE가 색 재현이 가장 우수했으며 AMOLED가 적용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S3가 색 재현력에서는 최고로 나오는군요.

마지막 평가인 가시각도에 따른 비교 결과에서는 갤럭시S3의 화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폰트, 대각선, 곡선 표현 등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RGB스트라이프 방식의 LCD가 펜타일 방식의 AMOLED보다 아직은 우수한 것으로 나오는군요.

이번 분석외에도 지난 4월의 폰아레나닷컴의 자료나 분석을 보면 전체적으로 아직까지 모바일 DISPLAY에서 평가가 가장 좋은건 IPS 패널이며 AMOLED는 조금 더 기술이 발전을 해야 LCD와 비슷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 비교 리뷰에도 보면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아직은 AMOLED보다 IPS 패널을 채용한 LCD쪽이 색 재현력이나 해상도에는 유리한거 같습니다.

이미지 자료 인용 : http://www.phoneare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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