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해킹 단순히 웹페이지 변조일까 정보 유출은 없을까 ???

중앙일보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오후 7시쯤 중앙일보에 접속하면 'Hacked by IsOne'라는 표시와 함께 고양이 사진이 게재돼 있었다. 지난달 EBS 교육방송이 해킹사고를 당한지 불과 한달도 채 안되서 일어난 일로 3대 신문사중에 하나라 단순히 메인 페이지만 변조되어 해킹이 된건지  아니면 다른 개인정보 유출이 됐는지 현재 알수는 없다. 해킹당했을 당시 중앙일보의 msn과 제휴 되어있는 joinsmsn은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으나 중앙일보의 공식 도메인 www.joongang.co.kr은 상당히 오랜시간 계속 저 화면이 나왔다. 

문제의 도메인은 중앙일보의 공식 도메인으로 해킹 당한후 계속 웃는 고양이가 나오다가 잠시후 연결이 되지 않았다.

7시 전에 해킹을 당한듯 하다 트위터에서 리트윗 된 글을 본게 그쯤이고 눌러서 검색해보니 중앙일보의 다른 도메인은 괜찮았으나

공식 메인 도메인은 접속하면 화면이 전환 되면서 웃고 있는 고양이가 나왔다.

구글에서는 오후 9시가 넘은 지금도 중앙일보의 첫 번째 공식 도메인은 연결이 되지 않으며 찾을수 없다고 나온다.

msn과 제휴하고 있는 인터넷판의 중앙일보는 해킹 당했을때도 잘 접속이 이루어 졌으며 현재는 메인도메인인 www.joongang.co.kr로 연결하면 현재도 JOINSMSN의 인터넷판 신문으로 연결이 되는걸로 봐서 아직 완전히 복구는 안된 듯 하다. 원래 쓰던 www.joongang.co.kr가 해킹을 당해 현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중앙일보 웹사이트로 접속할 경우에는 새로운 도메인인 joongang.joinsmsn.com을 통해 연결되도록 변경을 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는듯 하다. 누가 왜 그랬을까와 다른 정보의 유출은 없었을까 ??? 

오후 9시까지 구글에서 중앙일보 공식 도메인은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네이버나 다음에서 공식 도메인을 입력하면 우회로 joongang.joinsmsn.com 도메인으로 MSN과 제휴 되어있는 중앙일보 인터넷판 신문으로 연결되고 있다. 누군가 자기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단순히 웹페이지를 변조 한거라면 상관은 없지만 예전에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던 조인스 블로그에 사용은 안했지만 회원으로 가입한 적이 있어 사실 중앙일보에 다른 개인 정보의 유출이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