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3D 게이밍 노트북 코스미오 시리즈와 함께한 블로거 파티

지난 화요일 도시바코리아의 3D 게이밍 노트북 코스미오 X670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 역삼동 바하하우스에 방문해 직접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이날 체험한 제품은 모두 3D 노트북으로 하드웨어는 최고 사양으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으로 울트라북인 포테제 Z830과 세계에서 가장 얇은 10.1인치 태블릿인 AT200도 잠깐 보고 왔습니다. 

이날 단순히 제품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온 자리는 아닌지라 편안하게 제품도 잠깐 체험해 보고 도시바코리아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듣고 왔습니다.

'코스미오 X770'은 풀HD를 지원하는 17.3인치 초대형 3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게이밍 특화 제품으로 2세대 인텔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다 최상위 모바일 그래픽 카드 역시 게이밍 노트북답게 'GeForce GTX 560M, 1.5GB GDDR5'를 적용해 3D게임의 사실감을 한층 높여주며 노트북에서 보기드문 명품 하만카돈(harman/kardon)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PC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폰이나 MP3와 연결하면 외장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3.0+HS, USB 3.0, 최신 HDMI-CEC 포트에 'ECO 모드' 기능으로 효율적인 전력관리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어지간한 데스크탑이랑 비교해도 그 성능은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퍼포먼스가 좋더군요. 잠깐 디아3를 해보니 아주 매끄럽게 플레이가 됩니다.

단지 17.3인치가 크기가 휴대성은 떨어지는 노트북으로 최고의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급 노트북 입니다.

코스미오 X770 시리즈의 3D 안경 입니다. 셔터방식을 채용한 3D 노트북 입니다.

15인치 모델이지만 무안경 방식의 3D 노트북 입니다. 의외로 입체감이 좋았습니다.

도시바코리아의 포테제 Z830 입니다. 13.3인치에 굉장히 가볍고 울트라북으로 빼어난 휴대성은 앞에서 본 코스미오 시리즈와는 확실히 다른 성격의 노트북 입니다. Z830은 무게가 1.09kg으로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얇아서 휴대성이 극대화 되었으면서도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소재 케이스에 제품 케이스 중심부는 얇고 가볍게, 모서리 부분은 두껍고 강하게 설계한 디자인으로 노트북을 자주 휴대하고 다니는 저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 제품 입니다.

안드로이드 4.0을 기반으로 10.1인치 태블릿인 AT200 입니다. 두께는 7.7mm로 아주 슬림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도 체험해 보고 오랜만에 만나는 블로거 분들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도시바코리아의 제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마무리된 자리이기도 했지만 꽤 오래전에 리브레또 시리즈 이후로 참 오랜만에 도시바 노트북을 체험하고 온 자리이기도 했네요. 아직까지 3D 노트북 시장이 활성화 된것은 아니지만 현재 3D TV가 한참 확장되는 추세라 아마 노트북도 점점 3D 제품이 늘어나면서 휴대성과 성능이 괜찮은 포테제 Z830과 같은 울트라북과 같은 제품들이 노트북 시장에 주류를 이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는 내리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