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의 가전쇼 CES 매년 1월 라스베가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IT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올 한해동안 제품의 로드맵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IT 관련 전시회 입니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PMA(영상기자재전)도 CES에 포함되어 함께 참여를 해서 카메라 업체 및 영상관련 업체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제 카메라도 가전의 한 분류로 들어갈려고 하나 봅니다.
CES 첫 날 삼성전자의 부스 명실공히 세계 1위의 업체답게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특히 갤럭시 노트가 의외로 상당히 인기가 좋더군요.
이번에 oled tv로 최고의 상을 받았던 LG전자 부스 역시 사람으로 인산인해.
작년 스마트폰으로 인해 모바일쪽 성적이 좋지 않아서인지 모바일쪽 부스는 규모가 줄었더군요.
올해 북미에 LTE폰을 출시해서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더군요.
특히 갤럭시 노트가 의외로 상당히 인기가 좋더군요.
이번에 oled tv로 최고의 상을 받았던 LG전자 부스 역시 사람으로 인산인해.
작년 스마트폰으로 인해 모바일쪽 성적이 좋지 않아서인지 모바일쪽 부스는 규모가 줄었더군요.
올해 북미에 LTE폰을 출시해서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더군요.
인텔의 경우 부스의 2/3가 울트라북 그리고 인텔의 모바일 CPU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선 보였습니다.
카메라 업체의 양대산맥 니콘과 캐논은 플래그쉽 모델인 Nikon D4와 CANON 1DX를 선보이며 서로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D4와 1DX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가장 재미있고 독특한 제품이 많았던 소니부스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중소업체들의 부스도 나름 재미있는 제품이 많았는데 이곳에서 안드로이드 4.0 ICS를 탑재한 태블릿을 처음 봤습니다.
구글에 흡수된 모토롤라는 4G LTE 관련 제품과 특이하게 운동량 측정기라고 해야 하나 손목에 차는 운동량 측정기를 전면에 전시해 두었더군요.
애플은 없었지만 애플제품에 관련된 악세사리를 만드는 업체중 하나 ILUV , iPhone 그리고 iPad 관련 제품이 특히 많더군요.
캐논에서 요즘 주력으로 밀고있는 제품 이더군요. 특히 올해는 hd 동영상 제작에 관련된 기기가 좀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pma가 ces속으로 들어와 함께한 전시회라 가전제품외 카메라 관련 렌즈나 악세사리 그리고 신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였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MA도 함께 참여해서 각 카메라 업체의 신제품과 렌즈들도 좀 많이 만져볼수 있어 좋았기도 했습니다.
이번 CES 2012에서 제일 돋보였던 제품은 국내 삼성과 LG의 3D OLED TV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바일쪽은 미국도 이제 4G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는지 3G 단말기보다 4G LTE용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미국내 통신회사들 부스에는 아예 4G LTE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전시해 두었더군요. 가전제품의 경우는 이제 국내 두 기업인 삼성과 LG의 위상이 작년과 다르게 많이 격상되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TV쪽은 두 업체가 거의 선도하는 분야가 되었더군요.
중국의 경우는 카피캣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중국업체의 부스에서 삼성과 LG와 똑같은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많이 봤습니다. 3D TV의 경우 지난해 셔터글라스 방식과 FPR방식이 처음 선보였는데 FPR방식의 경우 LG 혼자 였으나 올해는 다른 중국및 일본 업체들도 FPR방식의 3D TV를 선보였습니다. LG전자의 경우 3D TV에서 점유율이 소니를 제치고 삼성을 바짝 쫓아가고 있더군요. 지난해에 10%도 안되는 점유율로 5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LG FPR방식의 TV가 이미 20%를 넘어 섰더군요.
PC쪽은 울트라북과 올인원 PC가 올 한해 대세를 이룰듯 합니다. 특히 인텔의 경우 각국 PC 제조사에서 인증받은 울트라북으로 부스의 2/3를 전시해 두어 울트라북 마케팅에 한참 집중 하더군요. 중소업체들의 부스에도 많은 태블릿이 전시되어 올 한 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초저가의 태블릿 pc도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MS는 여전히 노키아와 함께 윈도우폰을 출시하긴 했으나 모바일쪽에서는 여전히 고전할거 같고 예전보다 위상이 좀 줄었다는 느낌입니다.
올해만 통합된건지 앞으로 계속 같이 쇼를 하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PMA도 통합된 이번 CES에서 카메라 업체는 Nikon 과 Canon의 프레스바디인 D4와 1DX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거 같습니다. Nikon의 경우 지난해에 처음 출시한 미러리스 니콘 원시리즈에도 많은 부분을 할당해 부스를 꾸며 놨더군요. 소니의 경우 nex7과 새롭게 출시될 렌즈의 로드맵에 중점을 두고 있더군요.
그리고 휴대성이 간편하고 꽤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가진 컴팩트 카메라가 올해는 꽤 많이 출시될거 같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분야별로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컨버전스 제품이 많았던게 특징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있게 본 제품 위주로 하나씩 포스팅 해드릴게요.
[Review/IT,웹] - LG 첫 울트라북 휴대성은 Z330 확장성은 Z430.
[Review/IT,웹] - [CES 2012] CES에서 주목받은 LG TV 4종세트(UDTV,OLED)
[Review/IT,웹] - [CES 2012] 3D는 이제 기본 LG전자 부스 풍경.
[Review/IT,웹] - 2011 CES, 글로벌 1위 삼성전자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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