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으로 보면 글로벌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 입구의 세계지도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삼성의 세계정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국내 브랜드를 보면 참 반갑다. 그것도 양쪽 입구중 한곳은 삼성이 반대쪽 입구는 LG가 다른 입구는 소니 , 그리고 MS와 INTEL이 나란히 다른 한쪽 입구에 부스가 있었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일본 가전업체들은 모두 중앙에 있었으니 한국의 2기업이 일본 업체들을 누르고 어찌보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했다고 볼수 있다.
삼성의 모든 사업부가 부스에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졌으며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스마트 , 3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3D 프로젝트도 있었고 스마트 TV쪽은 줄줄이 늘어선 줄에 그냥 포기하고 잠시 둘러보고 조금 개인적으로 흥미가 느껴지는 섹션만 둘러보고 나왔다.
절전 기능을 강화한 디스플레이 에너지 소비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건 환경문제와도 관계가 있어 삼성과 LG 부스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시스템을 보여줬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건 환경문제와도 관계가 있어 삼성과 LG 부스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시스템을 보여줬다.
개인적으로 기억하는 저렴한 가격에 인쇄품질이 괜찮았던 삼성 프린터.
노트북의 부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걸 이야기 하고 있다. 원래 애플 컴퓨터의 슬립모드와 하이버네이션 기능이 뛰어난 편이라 흔히 맥북의 경우 전원을 키면 바로 시작할수 있다고들 한다. 바로 이것을 윈도우 노트북에 구현한 것으로 Fast start 놀랍도록 빠른 부팅속도로 3초만에 부팅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윈도우 로고를 보며 이제 지루하게 기다릴 필요가 없다.
통신망도 이제 3G를 뛰어넘어 4G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3G,4G LTE 듀얼모드를 가진 노트북.
노트북쪽은 울트라씬이나 3D 노트북이 주류이며 넷북은 종류가 많이 줄었다.
노트북쪽은 울트라씬이나 3D 노트북이 주류이며 넷북은 종류가 많이 줄었다.
그리고 갤럭시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로 아이팟 터치와 잠시 비교해 보니 큰 화면에 깨끗한 화면 GPS등 꽤 매력적인 제품으로 갤럭시S에서 3G를 제외하고 그대로 가져온 MP3 플레이어가 아닌가 싶다.
OS : 안드로이드 프로요 , 전후면 카메라 (Wifi존에서 mvoip서비스와 영상통화 가능) , HD(720p) , GPS, 블루투스 3.0 지원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해 다양한 앱을 사용할수 있으며 배터리 체인지도 되며 SD 메모리카드 슬롯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꽤 매력적이라 생각하나 가격이 높다고 느껴지는게 흠이다.
개인적으로 꽤 매력적이라 생각하나 가격이 높다고 느껴지는게 흠이다.
역시 안드로이드 2.1 OS를 탑재한 화이트 컬러의 갤럭시 플레이어 50, 전면부 카메라가 없으며 3.2인치의 LCD를 탑재한 모델로 일부 기능은 갤럭시 플레이어와 차이가 있으나 흰색의 갤럭시 플레이어 50은 좀 귀엽게 느껴진다.
이건 좀 귀여운 MP3 플레이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안드로이드 마켓과 삼성앱을 이용하며 하드웨어 기능상 몇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LCD가 작고 다른 LCD를 채용해 화면이 조금 뿌옇게 보이는 느낌도 들었다. 전면 카메라가 없으며 OS가 2.1이라는게 단점 이랄까 WIFI를 내장하고 있으며 DLAN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외형상 깔끔하다는 느낌을 준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WIFI존에서 스카이프등을 이용해 mvoip 서비스를 이용한 음성통화나 SMS나 SNS 문자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니 그점에서 스마트폰의 요금부담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 파트. |
그리고 4G 스마트폰 1종 엘지 역시 4G 스마트폰이 1종 전시되어 있었다.
삼성 자체에서 개발한 바다 OS의 WAVE.
우리에게 옴니아7로 알려진 윈도우7 폰.
그리고 구글과 삼성의 합작품 넥서스S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갤럭시 탭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미 많이 본 물건인지라 잠깐 구경만 했다.
삼성 카메라 파트. |
NX 시리즈를 가지신 분들에게 희소식 이라고 할수 있나 아이펑션 기능을 제공하는 5종류의 렌즈가 올해 출시될 예정 이다.
아이펑션 기능을 가진 다양한 화각의 렌즈군은 NX 사용자들에게 어쨌든 희소식이라 생각한다.
아이펑션 기능을 가진 다양한 화각의 렌즈군은 NX 사용자들에게 어쨌든 희소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도 사용하지만 WB500을 많이 닮은 WB700.
카메라는 P&I라는 전문적인 쇼가 있으니 그때 좀 더 새로운게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진을 찍어서 즉석에서 프린팅 서비스도 하고 있었으나 사람이 많아 잠깐 WB700만 만져보고 나왔다.
카메라는 P&I라는 전문적인 쇼가 있으니 그때 좀 더 새로운게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진을 찍어서 즉석에서 프린팅 서비스도 하고 있었으나 사람이 많아 잠깐 WB700만 만져보고 나왔다.
WIN7 기반의 슬라이딩 태블릿. |
우리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중이다. 국내 출시는 3월쯤이 될것이라고 한다.
터치감도 나쁘지 않았고 슬라이딩 했을때 나오는 키보드 역시 꽤 만족스러운 구조.
터치감도 나쁘지 않았고 슬라이딩 했을때 나오는 키보드 역시 꽤 만족스러운 구조.
가장 매력적으로 본 제품인데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소비형 컨텐츠를 주로 하는 태블릿이라면 이 제품은 생산적인 활동도 가능하다는 생각 일단 개인적으로 WINDOW OFFICE가 100%로 활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진 제품 터치감도 좋았으며 크기는 10인치로 휴대성도 괜찮았다. 다양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도 활용이 가능한 PC쪽에 가까운 태블릿이라고 해야하나 태블릿 PC라 볼수 있는데 삼성부스에서 본 제품중 제일 오래 기억에 남고 매력이 느껴진 제품.
삼성의 다른 제품은 스마트 TV , LED 모니터 , 다양한 종류의 3D 안경 , 3D 빔 프로젝트까지 볼수 있었으며 이번 CES에서 디스플레이 부분의 핵심 포인터인 스마트 , 3D 이동 통신은 4G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아마 올해 3D TV와 스마트 TV는 다양한 플랫폼을 탑재해 나와서 본격적으로 경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태블릿 역시 안드로이드 기반은 업체마다 모두 비슷비슷한 느낌을 주었으나 LG와 모토롤라가 듀얼코어에 안드로이드 3.0 기반의 조금 차별화 된 태블릿을 준비중이었고 삼성의 슬라이딩 방식의 WIN7 기반의 슬라이딩 태블릿 PC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번 CES에서 센터럴홀 모든 부스에 있는 공통적인 글자가 3D와 SMART 였다. 반도체등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부를 가진 삼성 종합적으로 보면 이제 글로벌 1위라고 느껴지는 삼성의 부스를 보니 본격적으로 2011년 세계의 안방은 3D와 스마트 시대의 개막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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