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이자 상업 사진가이기도 하며 네셔널지오그래픽외 타임지등 다양한 매체의 사진가로도 활동하기도 하며 이미지스탁의 작가이기도 한 조 맥널리의 저서로 지난 몇 년가 그가 작업한 다양한 사진을 만날수 있으며 그 결과물을 작업할때 그가 어떠한 상황에 놓였는지 그리고 그런 사진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다양한 그가 겪은 다양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촬영 비법을 공개한 책이기도 하지만 빛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그가 만들어낸 놀라운 결과물과 거기에 얽혀진 다양한 이야기가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준다.
또한 그 사진속에 담겨있는 작가의 생각과 촬영환경을 공개하며 왜 그 순간에 이것을 촬영했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촬영중에 실수와 더 좋은 촬영법에 대해 고민하는 생각이 담겨 있다.
특히 그가 촬영을 할때 빛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그리고 각기 다른 촬영환경에서 주변의 사물을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했는지를 잘 묘사하고 있다.
1장 촬영의 시작, 좋아하는 것부터 찍는다.
2장 카메라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3장 빛의 이치
4장 빛을 반사시킬 곳은 어디에나 있다.
크게 4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두 실전에서 얻은 그의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흔히 사진을 빛이 그린 그림이라고 이야기 하듯 자연에서 혹은 인공적인 빛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가지고 촬영 했음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들이 페이지마다 실려 있다.
흔히 우리가 사진을 볼 때 이런 사진은 도대체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때가 있는데 그 물음표에 대한 답을 이 책속에서 조 맥널리의 작품과 다양한 상업사진의 촬영 이야기를 통해 몇 가지 해답을 얻을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장비 공개는 장비에 대한 뽐뿌를 불러온다.)
부록으로 사진외에도 그가 사용하는 다양한 촬영장비와 사진에 대한 생각을 들을수 있는 책으로 직업으로 사진을 하든 취미로 사진을 하든 사진찍는 사람에게는 볼거리와 함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와 사진에 관련된 읽을거리가 많은 책으로 출판 된지는 2년 되었지만 여전히 인기있고 베스트에 들어있는 사진 책 중에 하나로 개인적으로도 꽤 재미있게 읽은 사진과 관련된 도서중 하나 실제 상업적 사진촬영에 대한 다양한 기법도 나오며 지나가는 순간의 장면에 대한 해석과 함께 그것을 어떻게 촬영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렇게 촬영한 사진가의 생각까지 볼 수 있는 꽤 재미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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