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출시예정 엘지유 옵티머스 마하.

해외에서는 옵티머스 허브로 공개되었구 현재 국내는 옵티머스 마하라는 이름으로 12월에 출시될 LG전자의 스마트폰 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의 CPU `OMAP3630`을 탑재, HD급 동영상의 촬영ㆍ재생이 가능 기본 SPEC을 살펴보면, OS는 최신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이고, 3.8인치 WVGA(800×480)급 TFT-LCD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LGU+의 3D로 만들어진 새로고가 보이고 전면부에 영상통화용 카메라가 없으니 당연히 영상통화는 불가능 디자인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모양새는 매끈하게 잘 빠졌다는 생각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IPS패널이 채용 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이폰에 사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시야각이 상당히 좋은 액정으로 알려져 있다.

CPU의 특징은 듀얼 칩셋입니다. 멀티미디어 부분 및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담당하는 CPU (OMAP 3630)와 통신 모뎀용 칩(MDM 6600)을 분리해 OMAP 3630은 실제 720Mhz 의 클럭속도를 갖고 있으나 오버했거나 같은 CPU라도 리비전의 경우 1Ghz로 적용이 되니 둘중에 하나로 나오는듯 하네요. 그러나 통신용 칩셋이 따로 있어 CPU가 전적으로 어플리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구현에 할당된다는 점이 제일 큰 특징 과연 저 두칩의 조합이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나 속도에 꽤 자신이 있는지 마하라는 이름이 붙었다. 완전한 테스트라고 할수 없으나 유튜브에 웹브라우징 속도 비교 영상이 있네요.

위 동영상이 정확한 기준이 될수 있는 테스트는 아니나 꽤 빠른 웹브라우저 구동속도를 보여주는거 같다.

HDMI 포트를 통해 TV와 연결하면 스마트폰 동영상 콘텐츠를 TV로도 즐길 수도 있고, DLNA 기능을 통해 사진-음악-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PC와 공유할 수 있는게 큰 특징이다. 일반 모니터에도 HDMI 포트가 있으니 서로 호환 된다면 PC의 연결없이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감상할수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현재 LGU+ 옵티머스큐 - 갤럭시U - 옵티머스원 - 옵티머스 마하로 이어지는 스마트폰 라인으로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LGU+도 그 종류가 이제 점점 구색을 갖춰 가는듯 하다. 옵티머스 마하는 LGU+ 전용으로 출시한다.

OPTIMUS 마하 간략 SPEC.

OS - Android Froyo (2.2) , Chipset - MDM6600 + TI OMAP
Main Display - 3.8” TFT (WVGA)
Memory - 8Gb Nand / 4Gb SDRAM + Micro SD 8GB
WiFi / GPS 802.11 b/g/n,  / STD alone GPS (WiFi Positioning system)
Camera - 5MP AF with LED Flash , Bluetooth - 2.1 + EDR
USB - 2.0 Hi-Speed (micro USB) , Battery - 1,500mAh
Size - 120 X 59.7 X 11.8 mm (140g)
Others - TDMB, DLNA, Micro HDMI

  투칩셑으로 옵티머스 마하가 얼마나 최적화가 되어 나올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살짝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