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가 일반 소설책과는 다르게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 노스탤직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일본의 슈카와 미나토의 단편소설집이다. 5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들어 있으며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들로 예전 tv시리즈물중 하나인 환상특급같은 분위기의 이야기들이 있다. 1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서비스데이' - 신이 모든 인간의 일생에서 주는 단 하루의 선물 '서비스 데이' 이날은 어떤 소망을 가지든 그 날 하루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진다. 단 그 날이 신이 주는 '서비스데이'임을 인간은 알수 없다. 그래서 아무런 소원을 생각하지 않거나 시시껄렁한 빵을 먹고 싶다거나 이런걸 바라면 그 날 그냥 빵을 먹게 되는 걸로 소원은 성취가 되어 끝난다. 그 날이 서비스데이인 사람이 혹시나 지구가 멸망하길 바란다면 지구는 멸망할수도 있는 거다. 원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척척 이루어지고,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꿈 같은 날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평생 언젠가는 한 번 받게 되는 이 선물에는 단, 조건이 있다. 당사자가 서비스데이의 존재를 알면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이 날이 언제 인지는 알수가 없다.
<오늘은 서비스데이>가 책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 단편 <도쿄 행복 클럽> - 극악무도한 범죄사건의 증거품을 모아 돌려보는 모임, <창공 괴담> - 오른손만 있는 여자 귀신과 같이 사는 사람 , <기합 입문> - 붉은 가재와 사투를 벌이는 초등학생 이야기 , <푸르른 강가에서> - 자살 후에 저승 가는 배를 탄 청춘, 이야기가 있는 책으로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엿 볼수 있는 책이다.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짧고도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책이다.
호러라는 장르에도 속해 있지만 이야기들이 그렇게 무섭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야기의 결말들이 부정적이지 않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추구 하고 있다. 그 옛날 tv시리즈물이었든 환상 특급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 둔 듯 한 느낌이다.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서비스데이' - 신이 모든 인간의 일생에서 주는 단 하루의 선물 '서비스 데이' 이날은 어떤 소망을 가지든 그 날 하루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진다. 단 그 날이 신이 주는 '서비스데이'임을 인간은 알수 없다. 그래서 아무런 소원을 생각하지 않거나 시시껄렁한 빵을 먹고 싶다거나 이런걸 바라면 그 날 그냥 빵을 먹게 되는 걸로 소원은 성취가 되어 끝난다. 그 날이 서비스데이인 사람이 혹시나 지구가 멸망하길 바란다면 지구는 멸망할수도 있는 거다. 원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척척 이루어지고,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꿈 같은 날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평생 언젠가는 한 번 받게 되는 이 선물에는 단, 조건이 있다. 당사자가 서비스데이의 존재를 알면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이 날이 언제 인지는 알수가 없다.
평범한 도쿄의 샐러리맨 중년남에게 어느 날 악마와 천사가 한꺼번에 눈앞에 나타나 오늘이 나의 서비스데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면 ? 악마는 인간이 부정적인 소원을 이야기 하길 원하고 천사는 세상을 조화롭게 해줄 소원을 빌길 원한다. 그는 이제 원하는 대로 24시간 동안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회사에서 정리 해고를 앞두고 24시간 동안 평생에 단 한번 뿐이라는 서비스데이를 가지게 된 샐러리맨이 겪는 이야기가 있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보게 되는 그런 날이 아닐까 ?
당연히 숱하게 많지. 그렇지만 그런 날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아무도 가르쳐주질 않으니 소원 하나 못 이룬 사람투성이야. 오늘은 왠지 재수가 좋네..., 그 정도 느낌으로만 그날 하루를 허비해버리는 셈이지.
‘이 따위 세상, 멸망해 버려!’라고 원하면 그건 틀림없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서비스데이 권리를 부여받은 사람은 세계적으로 1231명이 있습니다. 그 숫자는 날마다 다릅니다만, 반드시 홀수로 정해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분들의 소원이 매일매일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죠. 신의 힘은 위대합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신의 손바닥 안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오늘은 서비스데이 악마와 천사의 대화중에서 -
<오늘은 서비스데이>가 책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 단편 <도쿄 행복 클럽> - 극악무도한 범죄사건의 증거품을 모아 돌려보는 모임, <창공 괴담> - 오른손만 있는 여자 귀신과 같이 사는 사람 , <기합 입문> - 붉은 가재와 사투를 벌이는 초등학생 이야기 , <푸르른 강가에서> - 자살 후에 저승 가는 배를 탄 청춘, 이야기가 있는 책으로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엿 볼수 있는 책이다.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짧고도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책이다.
호러라는 장르에도 속해 있지만 이야기들이 그렇게 무섭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야기의 결말들이 부정적이지 않은 긍정적인 결과들을 추구 하고 있다. 그 옛날 tv시리즈물이었든 환상 특급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 둔 듯 한 느낌이다.
오늘은 서비스데이 - 슈카와 미나토 지음, 이영미 옮김/은행나무 |
-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스릴과 공포를 동시에 주는 이야기 장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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